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오후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노인복지관 준공 및 개관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화된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당부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4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 올해에도 도시민의 귀농?귀촌인 상주유입과 농특산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관리를 당부했다.
상주시는 편리하고 손쉽게 부동산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을 지난해 7개 읍ㆍ면ㆍ동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사벌ㆍ공성ㆍ모동ㆍ모서ㆍ화동ㆍ은척ㆍ화북면, 동문동 등 8개소에 설치하고 부동산관련 민원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종이도면과 컴퓨터모니터를 통해서만 제공하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앞으로는 읍ㆍ면ㆍ동에 설치된『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직접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공간정보, 지적, 토지, 도로명주소 등 부동산관련 각종 정보를 손쉽게 무료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청도군 이서면은 24일 부녀회동우회와 이서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흥선리 풍양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참여자들은 풍양지에서 환경정화활동 켐페인을 실시하고 저수지 주변의 낚시꾼 등이 버린 쓰레기 및 오물을 1톤가량 수거했다
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24일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장애인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에 집결, 장애예방 및 차별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과 장애인에 대한 의식개선으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도군청을 출발해 청도버스정류장까지 도보 및 전동휠체어와 스쿠터를 타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에 필요한 자동제세동기(연습용) 15대를 관내 보건교사가 배치된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시 학생들이 연습용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갑작스런 응급상황 발생시 자동제세동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성산면은 오는 4월 11일부터 개최되는「대가야 체험축제」를 대비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1시 삼대1리(멍더미)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협, 예비군면대, 파출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 겨우내 도로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약 1.5톤 정도를 일제 수거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비했다.
청도풍각중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2014년도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강다현, 황수정, 이예지, 지연화, 장하영) 은메달 1개(최서정)를 획득, 참가한 6명의 학생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풍각중학교 태권도부는 2013년도에 처음 창설돼 선수가 9명으로 구성, 운동에 대한 열정과 담당교사(박설홍) 및 지도코치(강구환) 선생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고령군은 지역 영유아의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해 기존 쌍림면 안림리 마을회관 건물에서 운영돼오던 공립 안림어린이집을 쌍림농공단지 내(쌍림면 쌍림공단길 38)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고,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수를 비롯, 군의원, 도의원, 쌍림면 기관단체장, 학부모, 관내 어린이집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안림어린이집은 안림리 마을회관 1층을 어린이집으로 사용해오다 폐지된 쌍림공단내 직장어린이집을 쌍림공단운영협의회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총 2억5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단장한 건물로 이전하게 됐다.
영천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영천시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87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 8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내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선정 됐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살구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구 특화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천의 과수 주력 과종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과 출하시기가 다른 단경기 생산과종인 ‘살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방법을 교육하게 됐다. 영천 살구는 170농가에서 31ha가 재배되고 있어 경북도내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작목이다. 또한, 구연산, 사과산 등이 많고 비타민 A함량이 높아 피부미용, 항산화효과, 진해?거담?장 윤택 등의 효능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이른 봄부터 건강 기호식품으로 인기리 판매되며 소득이 높아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개인의 성격을 알아내는 심리검사(이고그램)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2일『부모-자녀 간 효율적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이고그램(Egogram) 심리검사 후 분석을 통해 부모-자녀 간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이었다. 성격유형이 같은 참가자끼리 그룹을 형성해 그룹 간 성격 특성을 발표하고,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형성 및 긍정적 교류 강화를 위한 자녀양육법 등의 교육을 받은 부모들은 “나와 자녀의 성격 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 서로에 대해 많은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는 지난 23일 “제17회 고령군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고령군생활체육회 주최,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해 테니스동호회 총20개팀 250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3일 각북면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김태술 각북면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정나눔 행사를 각북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풍한마음봉사회에서 짜장면 등 음식을 정성껏 마련,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했으며, 차산농악공연도 펼쳐 어르신 모두가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청풍한마음봉사회는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특히 각북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오후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자매도시 일본 죠요시 중학생 방문 환영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24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청도재래시장에서 결핵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큰 질병부담을 초래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결핵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자 한다. 결핵은 조기발견·치료가 중요함으로,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어깨띠 홍보 및 패널 전시, 기침예절 에티켓, 건강한사회 결핵없는 나라 등 리플렛을 배포해 군민의 관심을 고취시켜, 결핵조기퇴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향후에도 결핵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지자체 축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결핵예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올해 연안생태계 기능 회복을 통한 어촌계 마을어장 생산성 제고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연안어장 갯녹음 현상이 심한 △구룡포읍 구평2리와 송라면 화진1리에 바다숲 조성 △연안어장내 전복 등 유용어패류 서식환경 개선 △불가사리 구제사업 △자연산 미역 생산량 증진을 위한 마을어장갯바위 닦기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24일 경주시에 있는 사천왕사지와 남고루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해당 유적과 연접한 구역을 사적 문화재지정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가장 먼저 지은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 양식의 경주 사천왕사지는 신라 호국불교의 성격과 신라인의 불교관 및 우주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가람이다. 사천왕사지는 현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 하고 있으며 추가 문화재지정구역은 경주 낭산(狼山)과 연계한 신라 유적의 밀집지역으로 사천왕사지의 보호와 사역 규모 확인 등을 위해 새롭게 편입된다.
포항 도심에는 포항의 역사만큼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산(山)이 있다.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위치한 수도산이 그 곳. 수도산은 도심에 있는 산이라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영일만의 푸른 동해바다가 눈앞에 들어오고 포스코, 포항운하 등 포항의 전경이 펼쳐진다. 수도산의 원래 이름은 백산(白山)이었다. 조선시대 세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한 모갈거사(茅葛居士)라는 사람이 수도산에서 은둔하다 순절한 후부터 그 충절을 되새기고자 모갈산(茅葛山)이라고 불렀다. 현재 ‘모갈거사 순절사적비’와 ‘모갈정’이라는 정자가 남아 어린 단종을 향한 모갈거사의 우국충정(憂國衷情)을 기리고 있다.
재)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24일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과학영재교육을 위한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지역 내 과학중점 육성 학교로 선정된 포항이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분자생물학적 실험 기법과 바이오물질 효능평가법 교육 등 다양한 실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 특강 및 센터 견학 등을 통해 생명과학분야 진로에 대한 멘토링과 생물학술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주제 선정 및 적절한 실험법 교육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