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노후화 주택 및 아파트가 많아 신축 아파트마다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도심 개발에 있어 대구시에서 전폭적인 행정적 지지에 따른 주거환경 개발 가속화로 신도심 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대건설이 시공 참여 의향을 밝힌 대구 범어지역주택조합 ..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는 3일 대구은행본점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 소외계층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돌봄을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 미세먼지 대응물품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대구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 DGB대구은행 봉사단원들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마스크, ..
㈜서한은 지난달 29일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에서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사례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의정부 고산 S2-1BL 아파트건설공사 5공구 현장에서 신입감독 역량강화, 품질관리 시공기술 워크샵 시행, Hot-Issu..
화성산업(사장 이종원)은 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19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대상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LH고객품질대상은 LH주택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전년도 입주한 주택을 기준으로 다음해 평가..
포항시는 올해 과메기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수급불균형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지역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포항특산 과메기의 본격적인 원료수급철을 맞아 이전에 수급된 원료와 최근 수급된 원료로 만든 과메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무분별한 어획탓에 연도별 과..
대구지법 제12형사부(판사 이진관)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3일 오후 9시40분께 대구시 중구의 도로에서 B(51)씨의 택시를 타고 있던 중 운전하는 B씨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택시를 운행 중인..
운동부 성적 조작 등 의혹이 제기된 영남공고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운동부 학생 성적을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영남공고 교사 등 5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남공고는 2016년 당시 1학년 운동선수의 사회과목 점수가 최저학력 기준에 미치지 못하자 이..
대구지방환경청이 멸종위기종인 산양을 보호하고자 두 팔을 걷어 붙였다.대구지방환경청은 내년 4월까지 울진군에서 겨울철 산양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빚어지는 산양의 폐사와 탈진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이..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영주, 영덕, 봉화 등 관할 9개 시·군 1600여 개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등이 대상이다.관..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내 주요 공원 및 가로변 11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이 경관조명은 지난 1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설연휴 뒤인 2월 말까지 운영돼 겨우내 대구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
‘교통사고 30% 줄이기’에 나서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약 400억원을 투입한 대구시가 교통사고 사망자의 6배에 달하는 자살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3일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2018년 기준 26.6%로 OECD 국가의 최하위국들에 비해 10배 이상이고, 폐..
경북도는 3일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12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정부의 신북방경제 정책 추진과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동해안을 접하고 있는 경북, 울산, 강원 3개 시·도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산업, 에너지, 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동해안을 북방경제의 세계적 거점으로 ..
올가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역대 가장 많은 태풍과 가장 높은 평균기온이 기록됐다.3일 대구기상청의 ‘2019년 대구·경북 가을철 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 9~11월 가을 태풍 3개의 영향으로 1973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강수량인 511.3㎜ 기록했다.올가을 태풍이 많았던 이유는 필리핀 동쪽 해상의 해수면 온도가 2..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지난 10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민식이법)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대구시가 초등학교 인근으로 도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램프 건설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IC와 남대구IC 구간이 지난 201..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후보지인 의성과 군위의 막판 세몰이가 치열하다.3일 군위군은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에서 ‘통합신공항 우보 쟁취를 위한 대군민결의 대회’를 열고 결집을 호소했다.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김화섭·박한배 공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삭발..
자유한국당이 3일 바른미래당과 함께 ‘친문(親文)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유재수 감찰 농단, 황운하 선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곽상도·윤한홍 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친문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요구서에는 한국당 의원 전원과 유승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3일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만에 서울에서 1000조, 전국적으로 2000조로 땅값이 상승해 해방 후 단기간에 최고로 땅값이 올랐다”며 “문제는 이 같은 현실을 인정조차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기자회견을 갖고 197..
자유한국당은 3일에도 3종 친문(親文)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유재수 감찰 농단, 황운하 선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을 고리로 일제히 공세를 펼쳤다.이날 한국당은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비판 발언을 시작,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비상의원총회까지 공세 분위기를 이어갔다.나 원내대표는 ‘백원..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석환)는 3일 경북전문대학교 내 아트스퀘어에서 경북한우 자체 보증씨수소 개발의 필요성과 타당성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신종경 수석부회장, 경북대학교 윤두학 교수를 비롯한 교수 및 전문가, 농가 등 1..
올해 마지막 12월 정례조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보다 내년이 사실 더 어려울 수 있다. 조금은 더 시민들이 느끼는 절박한 마음을 우리의 심정으로 공감하면서 일을 하면 우리가 모든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우리로 인해 위로받고 상황이 좀 나아질 수 있다. 그렇게 내년은 어떤 자세로 일을 할 것인지 고민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