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5월 20일)과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대구지역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잠옷’과 ‘속옷’으로 나타났다.18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 15~21일까지 양 기념일 상품의 판매율 분석 결과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잠옷과 속옷 등 란제리 상품군이 8.7%로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청년과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019년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240명 모집)’와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50명 모집)’이 대표 사업이다.청년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
포스코 포항제철소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 올해 열린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화제다.주인공은 소방방재 전문 기업인 케이엠에스(대표 김용한). 이 업체는 지난달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인 산업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케이엠에스의 수상이 ..
지난 4월 대구·경북 지역은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한 ‘불황형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기업체의 전체 수출액은 37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감소했다.수입도 16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줄었다. 이에 따라 ..
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초반 여성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는 모텔 방 화장실에 쓰러진 채로 있었다.또 A씨와 함께 모텔 방..
지난 18일 0시 42분께 대구시 북구 고성동 한 스포츠용품점에서 불이 났다.불은 상가 1층 내부 78㎡를 비롯해 가전제품과 야구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오전 2시 26분께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11시 56분께 대구시 북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차량 운전석에서는 심정지 상태인 A(26)씨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차량 뒷자석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이날 차량화재는 차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
“내 꿈은 한복이라는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것이다”고(故) 이영희(1936~2018) 선생이 남긴 이 말은 그의 삶 자체를 보여 준다. 이 선생은 40년 동안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왔다.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의 유작을 대구에서 만날 수 있다.국립대구박물관은 18일~9월 15일까지 특별전 ‘이영희 기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관내 32곳 휴게소장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휴게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가입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경북지회는 운영수익의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한 칠곡휴게소 등 대구경북 지역 32곳 ..
경북도가 17일 가족끼리 산촌 체험을 하기 좋은 경북의 산촌생태마을 17곳을 추천했다.이들 산촌생태마을은 가족과 단체가 머물 수 있는 민박형태의 숙박시설과 식당,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이 가운데 포항시 두마 산촌생태마을은 해발 700m에 있어 ‘하늘아래 첫..
대구 팔공산에 구름다리를 건설하는 계획이 올해 대구시민원탁회의의 첫 의제에 올라 찬성 쪽으로 무게가 쏠렸지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구름다리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경실련 등 시민단체가 원탁회의에 불참해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아서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엑스코(EXCO)..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시점을 말하긴 어렵지만 기회가 되는 대로 광주를 찾아서 상처받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첨단로 혁신성장센터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자유한국당의 신뢰가 허용될 수 있는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0일 ‘호프타임’ 형식의 회동을 갖는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이후 교체된 각 당 원대사령탑들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는 모양새여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꼬가 터질지 주목된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다른 일이 없다면 내일 호프미팅으로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대구 2·28 민주운동’과 대구 달구벌, 광주 빛고을간 ‘달빛동맹’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진보와 보수를 나뉠수 없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토대로 국민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부터 228..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경북지역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지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이 발생됨에 따라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림하우스 고추에서 발생하는 칼라병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며 특히 생육 초기인 5월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매개충..
경북도는 1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민생경찰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생경찰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민생 5대 분야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서포터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도민 100명..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구미화훼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신품종 국화 ‘팬시엔디’를 출품해 ‘우수 품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품종상을 수상한 스프레이국화 ‘팬시엔디’는 2015년에 품종보호 등록한 황색 겹꽃의 절화용 국화로 줄기가 튼튼하고 중심부의 화심이 선명하며 깨끗..
경북도는 17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보건소․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의 사후관리 협조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북도의 자살률은 2017년 인구 10만명당 26.0명으로 전국 평균 24.3명보다 1.7명 높고, OECD국가 평균..
경북도와 반크(사이버 외교관, 한국홍보대사 양성 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제8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반크가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dokdo.prkorea.com)를 통해 독도 외교대사에 지원한 청소년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1일부터 기념관 로비에서 칠곡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기억 속 칠곡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1950년~1990년대 칠곡의 모습을 담은 사진 29장을 선보인다.국가기록원, 칠곡문화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제공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