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의 힘에 밀려 선거법·공수처법 패스스트랙을 막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30일 의원총회는 정부여당을 향한 독기를 잔뜩 품은 성토로 가득했다. 의총장에서는 당대표부터 초선의원까지 “좌파세력의 기습침략”, “독재야욕”, “쿠데타”, “좌파 정변” 등 원색적인 용어가 거침없이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
여야 4당의 힘에 밀려 선거법·공수처법 패스스트랙을 막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30일 의원총회는 정부여당을 향한 독기를 잔뜩 품은 성토로 가득했다. 의총장에서는 당대표부터 초선의원까지 “좌파세력의 기습침략”, “독재야욕”, “쿠데타”, “좌파 정변” 등 원색적인 용어가 거침없이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9년 전통 직조기능 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안동포 초급반·고급반, 무삼반 3개 반으로 나누어 전통 방식의 안동포와 무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민생입법으로 당의 무게중심을 옮겨가는 모양새다.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거리로 나선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내년 ..
정부에서는 고위공직자 임용 시 부적격 기준으로 병역기피, 부동산 투기 등 7가지를 중심으로 검증을 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들이 사회지도층의 도덕성에 대해 매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그 중에서도 병역의무이행은 사회지도층이 가져야 할 가장 우선되는 덕목으로 생각한다. 이에 병무청에서는 4..
성균관유도회(회장 김철환)는 지난달 29일 오전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21회 성균관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도의원, 관내 유림단체장, 성균관유도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윤리선언문낭독, 축사, 감사 및 주요업무 추진보고, 2018년 ..
영천시는 지난달 27일 영천강변체육공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경북도 강성식 건축디자인과장 등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북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대회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 제작 근절,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텃밭 가꾸기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슬로푸드 어린이농부학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4법’을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좌파 독재, 제멋대로 정부”라고 맹비난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력자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독재다. 한 두 번 한 것이야 그렇게 말할 수 없겠지만 그것이 조직화되고 체계화돼서 ..
한국당 장외투쟁 접고조속히 국회 복귀 촉구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30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해 “여야 4당이 합의한 법안이 있기는 하지만 그 법을 기초로 자유한국당과도 논의를 많이 해서 합의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
대구시는 제31회 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김수연, 우수상 이다은(효행), 문승욱(선행), 오상석(노력), 장려상 김채은(효행), 강태인(선행), 정수진(노력) 총 7명의 청소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구시 청소년대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노력 각 분야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태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열차가 30일 천신만고 끝에 출발했다.그러나 지난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국회는 ‘빠루(노루발못뽑이의 일본말)’와 망치까지 동원된 동물국회로 전락했고 더..
제5회 DIMF 뮤지컬 아카데미에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렸다.지난달 30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뮤지컬 아카데미는 2015년부터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비(非)수도권 최초로 시행됐다. 또한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문예진흥기금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교육안전과의 모든 직원들이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안전과장 등 모든 직원들은 지난 3~4월 안전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해 일과 후 사이버 연수를 해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사 또는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교육안전..
한국의 앞선 IT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이러닝(E-Learning) 노하우가 해외 교육기관으로 전파된다.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교육을 가졌다.하노이공과대학교 교수자, 교수설계, 콘텐츠 개발, 영상촬영 분야의 실무관계자 4명이 참여..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편유취대동시림(新編類聚大東詩林)’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됐다.지난달 30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편유취대동시림은 조선 중기의 문인 류희령(柳希齡)이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한시(漢詩)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70권으로 편찬한 것이다.류희령..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산자인학교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경북 훈련’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 함양과 유관기관(단체)의 재난대응 발생 시 임무․역할 및 협업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은 경산시 동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규모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고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
경북도가 5월부터 고질적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해 소화전 주변 도로 등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정하고 중점 관리한다.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등이다. 이곳에서는 24시간 주정차가 금지되고 1분 이상 주정차하면 즉시 단..
경북도가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비상방역 대응체계’에 돌입한다.여름철 기온이 오르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늘고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 증가로 집단발병도 많기 때문이다.지난달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2015년 36건 582명..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은 지난달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동북아시아지역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41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NEAR 실무자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은 NEAR 실무자워크숍은 회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