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올해 개별주택 가격의 평균 상승률은 2.77%로 지난해 평균 상승률 3.44%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5만9902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지역별 가격 상승률은 경산 4.93%, 울릉 4.64%, 고령 4.64% 순으로 높..
고령군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다산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나인엽 의원은 대표 발의에서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나오는 감염성 폐기물이 다산면으로 몰려 악취와 구토를 유발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아림환경은 병원폐기물 소각장 증설을..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이달향) 이형철 순경이 경북경찰청이 추진하는 올해 1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선정됐다.2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 순경은 학교폭력예방, 위기청소년 선도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뽑혔다.경북도내 1급서 중 1등, 경북 전체 2등이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현장중심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정착을 위한 소통 행보 일환으로 29일 ‘영천경찰서’를 방문했다.이날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복무기관 애로사항 및 사회복무요원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창근 ..
DGB사회공헌재단은 2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그룹 창립 8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DGB 행복 Dream day’ 활동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DGB 행복 Dream Day’는 DGB금융그룹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는 그룹 주력계열사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이 있..
대구지방노동청은 직책보조비 체불과 연차수당 지연 지급 등의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조사를 벌인 김상욱 대구엑스코 사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노동청에 따르면 김 사장은 2017년 1월 취업규칙 변경을 시도했으나 직원들의 반대에 부딪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을..
김태일<사진> 대구시청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29일 “250만 대구시민의 상상력으로, 250만 대구시민의 뜻으로 대구시 신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은 대구 역사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문화 프로젝트이며 대구 민주주의의 능력을..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이 교통난을 우려하면서 우회도로 건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관계 기관간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신도시의 우방센텀(1086가구) 주민들은 경북도청, 경북개발공사, 안동시, 예천군, 안동경찰서, 예천경찰서에 이 아파트 옆에 내년 중공 예정인 공공임대아파트(869가구..
선거제 및 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간 갈등이 고발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은 서로 "폭력 국회를 만들었다"면서 상대 당 의원 수십명을 검찰에 고발하며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29일 검찰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바른미래당이 별도로 제안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제안을 수용하면서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법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자유한국당이 각 특위 회의실에 집결해 물리력으로 회의 소집을 막을 가능성이 커 또 충돌 사태가 벌어지는 ..
여야가 선거제·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이며 '동물국회'의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4명은 자유한국당 책임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책임이라는 응답도 10명 중 3명에 달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YTN '노종면의 더..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을 해산시키자는 게시글에 청원 동의가 폭주하면서 29일 오후 40만명 선을 넘어섰다. 이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청와대 국민청원'이 오르면서 청와대 홈페이지는 오전..
19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구 약령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과 함께 한방문화..
대구소방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버스킹 모금 행사 및 수익금 80여 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이희정)에 전달했다.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버스킹 팀은 대구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돼,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과 ..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 받아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구가 지정한 사업장들이 사용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을 소비자들에게 받아 분리 배출하는 운동이다. 중구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현재 중구 17..
대구시는 오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 및 행사지원을 위한 ‘2020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서포터즈’ 30명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관광 동반 성장을 통한 대구·경북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대구·경북..
대구시는 도심하천에서 수달의 배설물 DNA 분석과 무인카메라에 촬영된 개체수를 병행·분석한 결과 총 24개체를 최종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신천··호강 수변공간 조성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장기 수달보호 전략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수달 행동생태 및 보호전..
우리나라의 소싸움은 농경문화가 정착한 시대부터 목동들에 의해 놀이로 시작돼 점차 부락 단위 또는 씨족 단위로 규모가 커져 명예를 걸고 싸우는 시합으로 발전됐고, 흥겨운 놀이판으로 이어져 왔다. 일제강점기에는 우리 민족의 협동단합을 제압하기 위해 이를 폐지시켰으나 그 명맥을 조심스레 이어오다 마..
경산시청년연합회(회장 김재홍)는 28일 사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미래 경산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경산시청년연합회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경산시에서는 산업 현장의 숨은 영웅을 찾아 28일 실내체육관에서 경산시 관내 근로자와 가족 등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근로자의 날 행사는 고용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근로자들을 위해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의장 김주택)에서 주관하고 있다.올해의 모범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