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희생자를 기리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가졌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6명 전사),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47명 전사),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2명 전사) 등 북한의 도발에 맞..
경북도가 올해의 수산업경영인 89명을 선정했다. 어업인후계자 70명, 전업경영인 15명, 선도우수경영인 4명이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81명, 여성 8명이며 20∼30대가 46명(53%), 40대가 36명(39%), 50대가 7명(8%)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36명으로 가장 많고 영덕 17명, 울진 14명, 경..
예천군은 지난 21일~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정책설명과 귀농상담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했다.이번 박람회는 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설명하는 올해 첫 번째 개최되는 귀농박람회로 “농사꾼으로 살지 말고 농업 경영인으로 살자”..
영주시는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나진훈) 주관으로 지난 22일 오전 영주시민회관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이후 끊임..
안동시가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지 10년 이상 된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원·녹지·운동장 등 시설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이 지나면 실효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2017년 말 현재 안동시 미집행 도시계획..
영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농업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식품산업을 포함한 농업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
청송군이 다양한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군은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을 위해 청송권역(청송, 주왕산, 부남), 안덕권역(현동, 현서, 안덕) 진보권역(파천, 진보)..
봉화군은 제74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22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배부수종은 돌배나무, 복분자, 구기자, 모과나무, 무궁화, 헛개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
영주시는 여러 동에 걸쳐 조성돼 있는 서천둔치의 효율적인 관리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 둔치에 명칭을 공모해 선정했다.시는 2018년 11월부터 서천둔치 명칭에 대해 시민 대상으로 공모해 배고개둔치, 영일둔치, 한절마둔치, 지천둔치, 문정둔치로 최종 결정했다.배고개둔치는 주공3단지 앞 둔치로 옛 지명을 따서 ..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남 홍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원자력 정책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중요 사항으로 위원회에서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수원(주)을 방문해 원전 관련 요구 ..
포항시는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경영 환경으로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기업행복지원단 운영에 나선다.시는 본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의 6급 직원 562명을 ‘기업행복지원단’으로 구성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종업원 6인 이상인 기업 562개 업체를 대상으로 애로사..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18일 원전 8개 대안 사업 시행지구 중 하나인 북면 도시계획도로(중로 2-1호선 등3지구, 혜광타운-부구화장품) 개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전 군수는 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공무원에게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
우리나라 23개 초성 자음에 대한 세종의 작명 과정을 살펴본다. 조선왕조 초기 나라는 아직 여러 면에서 취약, 불안했다. 태종의 뒤를 이어 나라를 반석 위에 세울 현군(賢君)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에 왕위를 이어받은 세종은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mission)가 천년만년 지속할 이상적이고 부강한 나라의..
울릉군은 지난 19일 오후 지역주민, 각종기관 단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와 항구주변에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관광시즌을 앞두고 겨우내 묵은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 및 항구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
지난 설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부터 한 며느리가 두통, 불면, 불안, 우울, 짜증이 밀려온다며 진료실에 왔다. 다가오는 명절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것이었다. 38세 남자인 소방관은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로 죄책감, 악몽, 사소한 자극에 깜짝 놀라고 예민한 증세..
이희진 영덕군수는 동료의식 함양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행보를 시작했다.영덕군은 지난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마주보고 한 끼 하는 소通(통)과 공感(감)의 시간’(이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지정하고 실과소 및 읍면에 근무하는 7급 이하 220명 직원을 임용기수별..
영덕군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아동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까지 미세먼지 마스크 11,000개를 관내 13개소 전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했다.어린이는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
올해 상반기 경산지역 최고 이슈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가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본래 1월초 분양예정이었으나 올해 1월 1일 부로 경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갑작스레 분양이 연기되고 말았다. 그러나 지난달 2..
영덕군은 관내 안전기관과 함께 20일 강구면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과 영덕대게축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우선 군은 산사태 위험구역인 강구리 급경사지역을 점검하고 낙석 및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해당 부서에 조치사항을 즉각 통보했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영덕대게축제의 안전을 위해 ..
포항시는 21, 22일 이틀간 포항라한호텔에서 자매·우호·교류도시 공무원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은 시승격 70년 및 포항방문의 해를 기념해 자매·우호·교류도시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자매·우호도시, 해오름동맹, 동해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