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문경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문경찻사발축제'에서 한 도공이 열기가 식은 가마에 들어가 구워진 도자기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축제장 한 켠에 설치된 전통 가마에서 도공들이 직접 장작불을 지펴 구운 이들 도자기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즉석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수성범어W주상복합 사업과 관련해 해당 사업지내 투자자와 조합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은 투자자 A(67)씨의 사업장인 결혼식장 앞에서 상복을 입고 제사상까지 차리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질 조짐이다.사건..
올해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000명으로 1982년 정점을 찍은 후 37년째 내리막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후인 2054년에는 500만명 이하로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올해 5170만9000명으로 2028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
제26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시의회의 각 상임위원회가 ‘의정활동의 중심은 시민이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다’는 8대 의회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강화하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박갑상 위원장)는 지난달 26일 구지정수장과 물산업..
경북도의회가 곤충산업 육성과 빈집 정비, 아이돌봄 지원 등을 위한 조례안을 잇따라 발의했다.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신효광 의원은 곤충종자보급센터 설치·운영하는 경북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우수한 곤충종자의 개발·보급을 통한 곤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여야 4당의 선거제 및 개혁법안이 자유한국당과의 극한 대치 끝에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서 ‘동물국회’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나타난 회의장 봉쇄, 기물 파손, 격렬한 몸싸움 등으로 빚어진 여야 간 고소·고발전이 내년 총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더불어민주..
여야는 ‘근로자의 날’인 1일 과로와 비정규직, 일자리 부족 등 여전히 열악한 대한민국의 노동 현실을 지적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다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노동존중 사회의 전제를 ‘경제’로 꼽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구시는 ‘2019년 근로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고 모범근로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7명에게 대통령 표창, 대구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12일)을 앞둔 3일부터 6일까지 본격적인 달구벌 관등놀이 축제가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1일 ‘형형색색달구벌관등놀이축제’ 봉행위원회에 따르면 전통등(燈) 전시는 축제기간 내내 상동교~중동교~희망교에 이르는 공간에서 펼쳐진다. 신천 강물 위에는 대구의 상징 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휴먼케어콘텐츠 개발 사업’이 지원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업화 성공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ICT 기금사업 최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휴먼케어콘텐츠’는 헬스 케어 관련 융합콘텐츠에서 예방·치료·재활 등 ..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할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하고 주소지 관할 구․군에 납부해야 한다.개인지방소득세는 소득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관계법에서 정한 세율(0.6%~4.2%), 세액 공제·감면, 가산세 ..
대구시는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데 이어 올해 4월까지 대구시와 8개 구·군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고충민원, 권리보호요청 등 298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
대구시는 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기업과 주요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 네트워크 선포식’을 개최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은 사회통합을 위한 민-관, 민-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
대구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廣島)시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플라워 페스티벌’에 대구의 전문 한식 셰프들을 파견해 건강한 ‘眞 한국의 맛’을 홍보한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매년 히로시마시 평화기념공원 및 평화대로 일대에서 주고쿠 지방(中國地方-돗토리현·시마네현·오카야마현·히로시마현·야마구..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대구지역 CCTV 관제사들이 8일 동안 파업한다. 관제사들은 8개 구·군과 진행한 정규직 전환 합의 교섭 결렬로 당초 예고한 24시간 파업에서 강도를 높여 다시 8일간의 파업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민주노총)은 1일 성명을 내어 “관제사들의 제대로 된 정규직 전..
사업비와 항로 신설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2025년 5월 울릉도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총사업비를 최종 확보함에 따라 3일 발주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울릉공항은 우리나라 섬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평..
경북도는 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대표팀의 경주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22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대표팀 30여명은 경주에 훈련캠프를 열고 도내 여자축구팀(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여자축구단,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통해 팀 전술을 점검‧..
경북도는 동해안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고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어패류 산란기인 5월 한 달간 대대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봄철 수산자원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 효과를 높이고 건전한 어업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포획금지 기간‧체..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11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김신동 농촌지도사(기술보급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농촌진흥공무원의 강의 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으며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13명이 참가했다.강의발..
경북도는 경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모사업 운영대학으로 대구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처음 시행한 교육모델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북도에서 처음 도입했다.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과 실무 중심의 기업 현장교육을 결합해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는 학사학위과정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