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 3438마리를 소지·보관한 A(37)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9시45분께 포획선 B호에서 대게암컷 18자루, 3438마리를 탑차에 실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포항해경은 해당 탑차를 추격한 끝에 피의..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해양 테마파크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대구의 바다 △푸른 바다의 정원 △강물 따라 △동물의 숲 △토코 빌리지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재 대구아쿠아리움에는 200여종의 2만여 생물..
“우리는 꿈을 실현하고 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임하는 각오다.포체티노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아약스(네덜란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무언가를 성취할 때 우리는 꿈을 꾼다. 그리고 ..
대구시는 다음달 15일 오후 4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구 올해의 책 선정 기념식’과 선정도서 ‘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대구시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는 지난 달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분야별로 2019 대구 올해의 책으로 ‘3초 다이빙’, ‘산책을..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7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맹타를 선보였다. 지..
대구시는 지역의 풍부한 골목자원을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를 통한 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2019년 골목경제권 조성 사업’ 대상지 공모에 들어갔다.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골목으로 상징되는 단일상권에 상점이 밀집돼 있는 특화된 골목(거리), 음식테마거리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골목의 특성과 자원을 활..
대구시는 전국적으로 A형 간염이 급증함에 따라 A형 간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적으로 A형 간염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A형 간염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1.13명으로 발생률이 1.12명인 울산 다음으로 낮다.2019년 1월부터 4월 28일까지 A형 간염 전체 신고건수는 3597명으..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임의로 삭제한 김천시청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김천경찰서는 김천시청에서 운용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에 촬영된 단속 자료를 삭제한 혐의(공용서류 등 무효)로 사회복무요원 A(23)씨와 담당공무원인 B(38)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또한 공무원에게 ..
대구시는 러시아의 3개 도시에서 의료관광단을 유치해 대구시 선도의료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등을 받고 대구 봄축제 참가와 대구·경북의 주요 관광지 투어 일정을 체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개소한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와 지역 외국인환자 선..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차년)는 지난달 29일 어룡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6. 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육군 제50보병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식비 50만원을 전달했다.유해발굴 사업은 6. 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의 유해를 찾아 유족의 품으로 ..
지난달 30일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 및 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완료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지도부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지도부가 명운을 걸어온 ‘선거제 개혁’이란 목표에는 한발 다가섰지만, 당이 분당 수준으로 쪼개진 현실 앞에서 후폭풍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손학규 대표와 김관..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매전면 온막리에서 청도군 자원봉사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청도행복마을 7호점’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 마을의 생활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
여야 4당의 힘에 밀려 선거법·공수처법 패스스트랙을 막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30일 의원총회는 정부여당을 향한 독기를 잔뜩 품은 성토로 가득했다. 의총장에서는 당대표부터 초선의원까지 “좌파세력의 기습침략”, “독재야욕”, “쿠데타”, “좌파 정변” 등 원색적인 용어가 거침없이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
여야 4당의 힘에 밀려 선거법·공수처법 패스스트랙을 막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30일 의원총회는 정부여당을 향한 독기를 잔뜩 품은 성토로 가득했다. 의총장에서는 당대표부터 초선의원까지 “좌파세력의 기습침략”, “독재야욕”, “쿠데타”, “좌파 정변” 등 원색적인 용어가 거침없이 쏟아졌다.나경원 원내대표..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9년 전통 직조기능 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안동포 초급반·고급반, 무삼반 3개 반으로 나누어 전통 방식의 안동포와 무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민생입법으로 당의 무게중심을 옮겨가는 모양새다.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거리로 나선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내년 ..
정부에서는 고위공직자 임용 시 부적격 기준으로 병역기피, 부동산 투기 등 7가지를 중심으로 검증을 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들이 사회지도층의 도덕성에 대해 매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그 중에서도 병역의무이행은 사회지도층이 가져야 할 가장 우선되는 덕목으로 생각한다. 이에 병무청에서는 4..
성균관유도회(회장 김철환)는 지난달 29일 오전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21회 성균관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도의원, 관내 유림단체장, 성균관유도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윤리선언문낭독, 축사, 감사 및 주요업무 추진보고, 2018년 ..
영천시는 지난달 27일 영천강변체육공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경북도 강성식 건축디자인과장 등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북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대회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 제작 근절,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텃밭 가꾸기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슬로푸드 어린이농부학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