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회장 김철환)는 지난달 29일 오전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21회 성균관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도의원, 관내 유림단체장, 성균관유도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윤리선언문낭독, 축사, 감사 및 주요업무 추진보고, 2018년 결산보고, 2019년 수입·지출예산안 보고, 기타토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성균관유도회 성주지회는 지난 1996년 발족돼 현재 160여명의 회원들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