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7일 영천강변체육공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경북도 강성식 건축디자인과장 등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북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대회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 제작 근절, 무허가 업체 퇴출’이라는 결의아래 옥외광고인 스스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짐과 화합의 일환으로 열렸다.18개 시·군 지부의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윤리강령낭독과 대회사, 축사, 격려사 및 추방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광고협회는 위험간판 해체시범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함께 다졌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불법광고물을 추방하고 안전한 거리 유지와 쾌적한 도시환경,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