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될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차, 이차전지, 부품·서비스 등), 로봇(산업로봇, 서비스로봇 등),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ICT 등)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상위 8개 기업에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등 최고 혁신기술상이, 분야별 상위 15% 내외 기업에는 혁신상이 주어진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