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의회가 행정통합과 신공항 추진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은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가 오는 10월 6일 대구시청을 방문한다. 지난 7월 29일 추경호 대구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이날 추 시장과 이 지사의 만남에는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도 참석한다.시장과 도지사,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진전이 없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공공기관 이전, 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 대구와 경북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런 현안에 함께 대응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추 시장과 이 지사는 앞서 지난 7월 29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회동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2차 공공기관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정기국회 통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가동하고 있다.
두 단체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구와 경북의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해 소통·협력하기로 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