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꿈이 크는 책가방 지원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다. 상급학교 입학을 응원하고, 나아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외동읍 지역..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달구벌-빛고을)철도'가 건설되면 7조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2020년 10월 발표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연구'에서 달빛철도는 7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8000여명의 고용..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방광역급행철도인 'x-TX'를 추진하는 등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광역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방 메가시티 조성, 그리고 인구소멸 지역의 개발 촉진을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는 GTX 급행철도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지만 정부 차원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구미가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돼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울릉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TF를 구성하고 2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
영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영..
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의성에서 생산한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한라봉 등 지역산 과일을 비롯한 꿀, 한과, 흑마늘, 고추장 등 74개 품목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주문..
청송군은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
영천시는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주간 관내 준·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명절 기간 판매량이 많은 단위제품(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및 선물세트 중심으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에..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 기간 중 전통시장 4개소(청도·풍각·금천·이서시장)의 시장상인회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구석구석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
경북교육청이 올해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 등 4개 과제가 중점 추진된다. 교육청은 먼저,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해 학습지원 ..
대구시는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와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은 건강한 노동 환경과 안정된 노사 문화를 정착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북도 소방본부는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특수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은 헬기 1대, 구조견 3두, 기동장비 25대 등 191종 3782점의 구조장비를 보유한 원자력, 화생방, 테러 등 특수재난을 대응하는 전담 조직이다. 119특수대응단은 201..
총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 고령화 심화 현상이 중첩되면서 비수도권 인근 농촌지역에 대한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과 대도시 인근 농촌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비수도권 군(郡) 지역에선 인구 감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이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2..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골자로 한 달빛철도(대구~광주) 건설사업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에 놓였다. 입법부에서 의결한 사안을 뒤집을 수도 없는 데다 제2·제3의 포퓰리즘성 예타 면제 사업 요구가 우후죽순 이어질 수 있단 우려도 상존하..
경북도의회의가 지난 25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도의회는 제34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4 경북교육청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경북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도 ..
27일 새벽 2시59분께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유기질비료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57명과 장비 19대를 동원, 12시간여 만인 오후 3시36분쯤 불길을 잡았다. 공장 내 창고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nb..
“2025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 경주에서 열려 페루 대통령이 경주를 찾게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중남미 국가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를 찾은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
경북교육청이 도서관중장기 발전에 2400억원 솓아붓는다. 경북교육청은 ‘2024~2028 경북교육청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도서관 종합 발전계획을 계기로 도서관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 양질의 자료를 확충해 청소년들의 문화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