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물1동은 8월부터 온가수(온기 가득한 수성마을) 사업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수성구 통합돌봄사업 ‘수성품안(安)에’와 연계한 사업으로,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며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순)가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생활 여건과 개별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연계·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앞서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방문목욕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범물1동은 지난 7월 김기백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자 발굴과 전문 방문목욕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췄다.첫 서비스는 지난 6일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문 인력이 이동목욕차량으로 가정을 방문해 목욕을 지원하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추가 돌봄 수요가 확인되면 관련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