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시책 '베스트 3'를 선정했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와 시 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 시민투표(1인 3건까지 선택 가능)를 실시해 결정했다. 집계 결과 총 투표수는 9020표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205..
성주군이 2023년도 경북도 건축행정평가에서 건축디자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지자체 노력 사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이행 실적 △건축물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율 등 18개 지표다. 경북도,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축..
영천시가 오는 20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간 직행버스를 1일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재개한 공항버스가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나 운행 횟수 부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 버스를 늘려 공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강당에서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분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복지 발전 등을..
울릉군과 신안군은 지난 15일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공동으로 국회를 방문했다.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이 날 남한권 울릉군수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삼석 의원실에서 특별법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
울진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축제는 예년보다 많은 3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 지정유망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와 유류비 상승 및 동해안 어족자원의 고갈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의 숨, ..
2017년 11월 15일과 2018년 2월 11일 두차례 일어난 포항지진에 따른 손해배상 규모가 1조 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법원이 포항 시민 1인당 200만원(두차례 지진 중 한차례만 겪은 시민)에서 300만원(두차례 모두 겪은 시민)씩 손해배상할 것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18일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공동의장 ..
영덕 관광의 핵심축이 될 거버넌스 구축 목표(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0일 영해만세시장 내 ‘3.18문화쌀롱’에서 제1회 관광포럼 '영덕관광쌀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관광쌀롱은 목전의 과제인 영덕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관광 학계 인사들이 모여 각자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지난 6일 울릉군 4개 어촌계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해삼 2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울릉군 연안에 홍해삼 등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올인 올 9월부터 시작한 100만인 경주유치 서명운동이 불과 85일 만에 146만 명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들의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보여줬다. 서명지는 이달 중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경주는 그만큼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밤이면 더 빛나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해 허허벌판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첨성대.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불국사 석굴암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다. 경주는 대한민국..
한파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내륙에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주,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대구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
경북소방본부가 “제9회 경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소방안전강사의 역량 강화와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재안전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기법을 꾀했다. ..
소상공인 2명 중 1명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생활 밀접업종(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종 등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50.1%(다소 부정적+매우 부정적)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악화..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이 정치 인생에 사활건 한판승부는 2025 APEC 경주 유치다. 그는 지금 "2025 APEC 경주 유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세계가 기억할 경주가 됩니다"라는 구호를 걸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대구광역일보는 민선8기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 △농축수산 ..
지난 8일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EMC)는 영양군을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원익 본부장은 “영양군과 환경사업..
영주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수있는 행정을 펼쳐 농업재해대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업무 등 추진 우수..
의성군이 Year End Party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선발된 우수 외국인과 그 가족을 대상이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선발된 25명의 우수 외국인은 한국에서의 정착을 꿈꾸며 지역특화형 비자 ..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이 한껏 높였다. 경북도가 실시한 '2023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2020, 2021년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이룬 쾌거다.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새마을 업무 추진 ..
경산시는 지난 8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 및 경북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공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