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울릉군을 방문해 유·아동 1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3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2023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도서·산간 지역에 우수돌봄프로그램을 보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 주재로 ‘2025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목적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속하게 유치 추진 현안 사업 파악 및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4일 경북..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안동시(길안면, 예안면, 녹전면), 상주시(동문동)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즉시 국토교통부로 건의해 승인된 건으로, 호우 피해로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맞춰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하고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도는 22일 경북연구원 남부분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립대, 지역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경북 로컬활동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
대구시 동구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정비·계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진행했으나 상습적인 게시로 도심 환경 훼손과 운전자·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됐다. 이에 주민 안전과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약물중독 치료, 재활, 예방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개발 및 실증’ 주제로 기획연구를 시작한다. 이 연구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의 2023년 다부처공동기획연구지원 사업 신규기획부문 ‘사회문제해결형 연구’에 선정된 과제이다. 20~30대 사이에 유..
대구달성소방서 구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승호 소방장이 지난 17일(목) 200번째 헌혈을 하면서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박승호 소방장은 지난 1999년 고등학생 때 학교에 온 헌혈버스에서 첫 헌혈을 했는데, 후유증도 없고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계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작은 ..
대구광역시는 최근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군위군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긴급 요청해 향후 2년간(2023.8.14.~2025.8.13.) 최대 100%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 전체가 해당되며,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이 태풍 피해로 전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문화예술교육팀)는 오는 29일 14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제54회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수립 방안’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열리게 될 올해 좌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서 이번 제54회 전문가 좌..
대구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개소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
22일 오후 대구 중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경찰특공대와 50사단 초동조치부대원들이 테러 진압작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대구-광주가 올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동시 통과시킨 데 이어 영·호남 숙원사업인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역대 최다 의원 공동 참여라는 기록으로 22일 발의돼 달빛동맹이 진가를 드러냈다. 달빛은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벌과 광주의 옛 이름인 빛..
대구 안실련이 지역 내 학교급식 잔반이 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책을 요구했지만 대구교육청이 ‘잘못된 자료에 의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22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역 내 초·중·고·특수 등 431개교의 3년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2020년 514만1973㎏, 2022년 930만7449㎏로 나타났..
대구시는 지난 1981년 조성된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변모시켜 오는 30일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9년 6월부터 사업비 166억원(시비)을 투입해 두류야구장을 대구치맥페스티벌, 관등놀이축제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
경북도가 지난 6월 27~7월 19일의 극한 호우로 인한 상하수도 피해복구비로 26건의 시설에 대해 총 139억원을 확정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경북 북부권 4개 시군(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는 상수도 시설 18건, 하수도 시설 8건 등에 7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시설을 복구하는 데 필요한 사..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후속 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 톤 생산, 양극재 매출액 70조 원, 고용 창출 인원 1만 5000명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 초격차 기술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 이..
경주시는 월성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주변 환경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신임 센터장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공모에 나섰지만, 적격자가 없어 다음달 1일까지 재응모를 받는다. 응시 자격은 먼저 관련 학위 소지자의 경우 △박사학위 취득 후 경력 2년 ..
영덕군의 당도가 높은 고품질 원황배가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이 결정돼 지난 18일 경북도 관계자와 재배 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영덕군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배는 최적의 토양과 기후조건에다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매우..
경주시는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2일 간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YMCA,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관계공무원 총 7명이 참여해 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 정수장 6곳, 수도꼭지 12곳(정수장별 ..
영덕군이 운영하는 7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14일 개장 이후 38일간 이뤄진 한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하고 지난 20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 해당 기간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 대비 147% 늘어난 20만 8천여 명이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다. 영덕군은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