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찰관 등 5만1545명을 동원해 특별치안활동을을 추진해 연말연시 기초치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치안활동기간 동안 지역경찰 3만2191명과 경찰관기동대 등 2833명, 자방대 등 협업단체 1만6521명을 배치(일평균 1841명), 기능간 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수요집회에 시민 1500명(경찰추산 1000명)이 모여 ‘12·28 한일 외교장관회담 합의’를 규탄했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6일 오후 12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1212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었다. 1992년 1월8일 ..
4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경북학생문화회관 종합정보자료실(도서관)이 폐쇄되자 포항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6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문화예술학교의 수요와 새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체험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도서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경북..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이마트~강변도로를 6일 조기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총연장 450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시내에서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옥동사거리와 옥동대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013년에 발주했다. 당초 올해..
남자프로농구 주관단체 KBL은 오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과 9일 진행되는 ‘올스타 Fan’s Day’ 일정을 6일 확정해 발표했다.10일 올스타전 당일에는 주니어 올스타와 시니어 올스타가 격돌하는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연예인 농구팀’과 ‘유소년 올스타’의 ..
골프 세계랭킹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조던 스피스(23·미국)가 ‘2015년 올해의 선수’가 됐다.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6일(한국시간)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부문에서 56%의 득표율로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고..
2015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8·코카콜라재팬)가 새해 목표를 올림픽 출전과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내걸었다.이보미는 6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5년은 20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한 시즌이었다”고 돌아보며 “2016년에는 ..
‘피겨여왕’ 김연아 은퇴 이후 두 번째로 맞는 이번 대회에서도 ‘포스트 김연아’를 자리를 놓고 여자 싱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 1, 2위를 차지한 선수는 오는 3월 28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16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의 기회를 차지한다.한국에 배당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
국회의원이 자신이 채용한 보좌진에게 월급을 상납하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소위 ‘국회의원 갑질’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번엔 야당발(發)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이목희(재선·서울 금천) 의원이 비서관으로부터 월급 일부를 상납 받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목희 ..
예산을 터무니없이 낭비하는 행정기관들이 있어서 납세자들이 분통을 터트리는 일도 많지만, 또 한편으로는 세심한 배려로 예산을 절감한 사례들이 있어서 귀감이 된다. 국민의 혈세를 아끼는 진정한 공복의 자세가 아닐 수 없다. 일상감사를 통해 엄청난 예산을 절감한 구미시가 그 본보기다. 구미시는 최근 3년간 총 1073..
‘단지증’은 어느 특정 발가락이 정상적인 발가락에 비해 유독 짧거나 혹은 긴 족부질환을 통칭한다.주로 네 번째 발가락에 많이 나타나지만 다른 발가락에서도 발견되곤 한다. 한쪽만 발생하기보다는 주로 양발 대칭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큰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외관상으로 쉽게 드러나 심리적 압박..
흔히 기본에 충실하자는 말을 많이 한다. 그 말은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말과도 통한다. 2015년 많은 사건사고가 생긴 것도 기본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메르스 사태도 기본을 지키지 않은 인재였다.세월호나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도 기본을 지키지 않은 사고였다.이처럼 나라가 흔들리고, 사..
경북 최고오지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연일 고공행진을 하고있다.지난해 12월 19일 개장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 불과 18일만에 4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겨울 대표관광지임을 자랑하고있다.경북도가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대박을 터뜨리며 관광객들..
경북도가 올해 농촌개발 분야에 전국 최고의 사업비인 4795억원을 확보했다.FTA에 대응한 농촌의 경쟁력과 농촌지역 기반확충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10년간 5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자한다.올해에는 농촌의 중심거점 활성화를 통한 균형 발전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10..
경북농업기술원은 5-8일까지 19개 연구팀별로 관련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보고회’를 연다.농업기술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과제를 1차 선별한 후, 1월 20일부터 3일간 ‘2016년도 연구과제 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연구 과제를 최종 ..
포항 철강산업이 청신호다.‘2017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거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탓이다.김관용 경북지사는 “포항지역은 철강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포항 경제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김 지사는 “산업의 다각화와 함께 철강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한 에너지 수..
경북도가‘경북도 착한가격업소 맛집나들이’홍보용 책자 3000부를 제작했다. 차별화 된 홍보와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활성화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011년부터 행정자치부와 경북도는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2016년 첫 기부자가 나왔다.‘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 ‘同苦同樂 집수리사업’을 시범으로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택의 주거생활필수시설을 개·보수하는 하는 사업이다..
북구청이 2016년 북구 신년교례회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가졌다.6일 북구청은 북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주관, 북구청 후원으로 ‘2016년 북구 신년교례회’를 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북구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오주환 북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회장은 신년인사를 ..
달성군 다사읍 ㈜테크엔 이영섭 대표이사(56)는 100만원 상당의 쌀 420kg(20kg, 17포 등)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사읍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이영섭 대표는 매년 다사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함께 각종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