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과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애)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원생들의 권익향상과 1-3세대 통합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3시 문경시니어클럽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연계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적합형 일자리사업인 ‘보육교사도우미사업’을 ..
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각 시도에서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경상북도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암감이 커져가고 있어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및 교육부장관의 서한문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각 가정으로 안내한데 이어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메르스 관련 예산 및 마스크 등..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월 1회 농촌 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참여인원은 총 7명으로 희망나눔담당 포함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
상주시는 18일 시청 전정에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다. 성화봉송 릴레이는 17일 후천교사거리에서 시작, 시청까지의 총 1.8km 거리를 9구간에 걸쳐 42명의 주자가 참여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시청에 도착, 준비된 이동성화로에 성화를 안치했다.성화는 시청 광장에서 1박 후 18..
청송군은 최근 가뭄이 극심해짐에 따라 농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해갈을 위해 민간기우제 방식 중 하나인 ‘사시기우제’의 일환으로 청송거랑장을 개설한다. 거랑장은 기우제의 전통이 시장과 만나서 형성된 독특한 민속현상으로 사시(徙市), 천시(遷市), 이시(移市), 강변장 내보내기 등으로도 불리며, 가뭄이 심할..
치료제가 없다고 알려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계속 증가해 전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풍기인삼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지난 15일 기준 매출자료에 의하면, 인삼 가공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으나, 홍삼(뿌리..
‘영양군자연생태공원’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수하계곡에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직장인들의 주 5일제 근무정착과 힐링을 즐기려는 도시인들 및 학생들의 단체 수련활동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의성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142개 자치단체의 352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특산물과 체험상품판매, 소득증가, 언론홍보 및 주민교육 등 11개 항목의 정량지표와 마을운영 활성화 및 협력도, 정보센터 활용도 등 4개 항목의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1-3전시실에서 ‘시대의 예술’ 전을 개최한다.원로작가를 재조명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대구 예술의 정신적 원류를 파악하고 그 위상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기획전시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비슷..
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3주간 대구광역치매센터, 지역 보건·복지계열 대학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수행기관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 독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기억지킴이가 찾아가는 치매지원 사업은 지난해 남구지역 독거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선별 검진사업을 ..
국립대구과학관과 경북대학교는 지난 17일 경북대학교 본교 3층 제1회의실에서 융·복합적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융·복합적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융·복합적 과학기술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
대구시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업계의 방만 경영 의혹 등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시 자체감사 결과와 준공영제개혁 시민위원회에서 확정한 운송원가 절감방안을 현재 시행 중인 표준운송원가 용역에 반영하고, 회계감사의 정례화, 행정지도 강화 등 업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영주시 우박 피해농가와 안동시 가뭄현장을 방문하고 우박피해 복구와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이 장관은 오전 10시 지난 13일 우박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한 후, 오후 2시까지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와 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오프라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인 원활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범국민적 창조적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
“인생의 척도로 기준이 되는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 연맹장 역할을 잘 수행할지 걱정도 되지만 아이를 키우고 병원을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연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으리라는 긍정적 생각도 듭니다” 지난해 8월부터 공석이었던 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을 이끄는 수장자리가 지난달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생수를 긴급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비상 급수대책 일환으로 강원도 동해시·삼척시·정선군·화천군·인제군 주민 371세대에 생수 3072박스, 경상북도 울진군·봉화군 주민 44세대에게 생수 384박스를 보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은 ..
중고차 매매업자와 계약 문제로 다툼을 벌인 뒤 업자를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1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39)씨에 대해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뚜렷한 사유 없이 중고차 매매계약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
포항송도해안에 규사광물이 포함된 모래를 세척후 건설자재 골재로 둔갑판매하는 대형골재업체의 준설선이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있다.현재 송도해안에 수십만톤의 세척모래를 하역해놓은 업체는 수양해운(울산 소재)으로 이 회사는 울진 오산항의 선박입출항 안정성을 이유로 오산어항 어촌계의 민..
대구의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대명3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구민 등 30여명과 점심을 겸한 회식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지역 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구지역 첫 메르스 확진자 A씨와 A씨와 함께 근무했던 대명3동 주민센터 공무원 14명은 지난 15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대구시 대중교통 이용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대구 시민들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외출을 꺼릴 뿐만 아니라, 인파가 몰리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크다고 알려져 대중교통 이용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반면 부득이 외출해야만 하는 출·퇴근 시간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