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던 건강기능식품 코너가 이번 메르스 사태로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다.메르스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것을 비롯, 백신조차 개발되지 않아 면연력을 높이는 방법 외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가짜 백수오 파문’으로 지난 5월 건강상..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경북 북부지역 보훈가정을 방문, 집안일과 농사일을 돕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17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보훈지청에서 추천받은 참전유공자 가정, 무공수훈자 가정 등 경북 북부지역 5개 보훈가정을 찾아 쌀..
창조적 아이디어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공형 단기 집중 창업지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오프라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핵심인 원활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
DGB대구은행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5-23호, 15-24호, 15-25호 3종 및 고금리정기예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1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15-23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6%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는 대구 유일하게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보다 철저한 감염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통제하면서 외래 입구에 별도의 진료소를 설치했다. 직원들이 직접 나서 24시간 비상근무조를 구..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가 동구 내동마을과 2010년 6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5년째 왕성한 도농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대구농협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은 내동마을 정자나무 아래서 지역농가 차량 5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엔 200만..
대구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도 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의 기대감으로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 되고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거래량은 줄었지만,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한 시장의 기대감이 호가 상승으로..
담뱃갑에 부착될 예정인 흡연 경고그림이 혐오감만 부각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16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가 도안한 10가지 경고그림 중 가장 혐오스러운 그림’을 묻는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하며 “경고그림 도입 단계부터 흡연자단체가 반드시 논의에 ..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N95, KF94 마스크 재사용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비용으로 쓰이는 방진마스크를 잘 소독하면 충분히 재사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소독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알코올과 물을 7대3 비율로 섞은 소독액을 분무기로 마스크 앞·뒷면에 뿌린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시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와 함께 17일동대구역 및 대구역, 남구 대명시장에서 메르스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오전에는 119시민안전봉사단원과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5000개를 배부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메르스 바로 알기 리플릿..
일반적으로 눈을 자연스레 떴을 때 검은 동자의 80-90%가 보이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눈꺼풀이 처져 있고 눈동자를 덮고 있는 눈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더욱 많이 찾아볼 수 있다.눈꺼풀이 처져 있거나 눈동자를 덮고 있는 눈매는 눈이 작아 보일 뿐 아니라 졸리고 피곤한 인상..
대구시는 심재찬(62)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를 대구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대구문화재단에서는 대표후보 공모를 거쳐 지난 15일 대표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어, 대표 후보자를 2배수 추천했다.대구시는 최종 심재찬 후보를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심대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6월 ..
여름철, 운동을 시작하며 몸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얇은 옷에 의해 몸매가 훤히 드러날 것을 염려해 이를 대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휴가철도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영위하고자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열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일부 사람들은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유독 빠..
6월 21일 대구에판다 1600마리가 찾아온다. 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업사이클링 공공예술 일감 1600 판다 +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1600 판다+’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공동으로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수공예 종이 작품 1천600개로 제작해 지난 2008년부터 ..
경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내 누수 및 침수에 취약한 지하 휴게실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그 동안 시립도서관 본관 지하휴게실은 우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으로 안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도서관 출입에 많은 불편을 초래, 늘 ..
유례없는 가뭄에 정성들여 심은 나무들이 말라죽는 피해가 우려된다.대구시는 8개 구·군의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가뭄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5월 최고 기온이 26.2도로 평년보다 2.5도가 높아 1909년 기상 관측 이후 최고치를 기록..
지금까지 메르스 바이러스 접촉으로 인해 한번이라도 격리를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17일 기준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환자 확진일인 지난달 20일 이후 4주 만이다.17일 오전 기준 전체 격리자는 전날보다 922명 급증해 6508명을 기록했다. 잠복기 14일이 경과되면서 격리 해제된 사람도 현재..
대구시가 청년들의 대구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으로 연결한다.청년 고용절벽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청년 스스로 지역 일자리를 제대로 알리는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대구 일자리 ‘청년 기자단’ 제1기 기자 32명을 18-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제1기 대구일자리 ‘청년 기자단’은 청년 기자가 지..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전염이 확산되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에 대비해 철저한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하여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건협은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별도의 분리된 공간을 마련했다.청..
포항시는 지난 16일 대이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생관련단체 지부(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로 관내 위생업소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메르스 감염예방 및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