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남구청 대명3동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A(52)씨의 2차 가검물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상대적인 안정감을 보였던 대구시민들이 패닉상태에 빠졌다.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온 이후 지난 13..
청도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20포기로 여름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배추를 다듬고 절여, 맛있는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박종국 청도읍장은 “바쁜 일상에도 ..
이희진 영덕군수는 가뭄이 장기화되고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과 농작물 피해가 예상돼서 지난 15일 가뭄우려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영덕군은 16일 밝혔다.15일 오전 축산면을 들러 양수장비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가뭄우려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가뭄극복을..
울진군 초‧중‧고 동창모임 8기회(운영위원장 황장득)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10kg/10포, 4kg/40포)과 생필품(5세트)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포면사무소에 기부했다. 후포지역 초‧중‧고등학교 동창회인 늘푸른회(41..
최근 경주에서 경북도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경주시가 대형 행사들를 연기하거나 취소한 반면, 원자력환경공단은 예정대로 대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우려의 목소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24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공단의 환경관리센터 내 특설무대에서 ‘경주방폐장 준공식’을 개최할 ..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매전면 문고지도자(회장 강호희)와 회원 27명 주관으로 면관할 국도34.1km 전구간에 학구별 4개구간으로 나눠 도로변 꽃길조성과 풀베기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매전면 도로변 풀베기와 꽃길 가꾸기는 문고지도자회원의 주관으로 새마을3단체의 지원과 격려로 도로변 환경가꾸..
경산시 건가‧다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센터이용자를 대상으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감염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센터 및 교육장 출입구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통해 메르스의 주된 증상인 발열상태를 체크함으로써 감염의심자를 분류..
영덕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란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메르스 예방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는 홍보전단을 배포해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더불어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메르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불안과 동요를 막..
군위군은 지난 15일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부계면 성바오안나의 집에서 입소자 및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광렬 치과원장을 초빙,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5점으로 상주상무는 리그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8경기 무패(7승 1무)에 5연승이다. 갑작스런 소나기에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여 있는 상태임에도 ..
구미시,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 성료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번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수행기관..
17일 상주시 후천교와 시청 사이에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봉송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성화봉송 릴레이는 후천교사거리에서 시작해 시청까지의 총 1.8km 거리를 9구간에 걸쳐 42명의 주자가 참여, 진행하며, 오후 6시경 시청에 도착해 사전 준비된 이동성화로에 성화를 안치하게 된다.성화..
상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모니터요원과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를 운영한다.이번 명예민원실장제 운영으로 종합민원실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체험과 참여를 통해 민원불편 사항, 제도개선 등 현장에서 각종 의견을..
칠곡군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안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해 가고 있다.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읍..
의성군은 16일 군청회의실에서 주민, 의성읍 경관 추진위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의성읍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및 시가지 간판정비사업 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도시경관조성 사업을 착수했다.군은 지난 4월 기본경관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에 이어 도시경관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대한민국 일상을 바꿔놓고 있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인해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던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공원, 관광지가 거짓말처럼 한산해 졌다. 또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고, 학교가 휴교를 하고, 대부분의 교류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고, 외국인 관광객 수도 급..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새벽 국회에서 통과됐다. 그동안 공무원연금법은 아무 관련도 없는 국민연금법과 세월호법 등과 연계시키는 곡절을 겪었다. 그런 결과 개혁이란 말을 붙이기도 어려운 법이 됐다. 그래서 국민은 허탈하다.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경제만 잘 되면 모든 문제가 잘 풀리고 정치도 그..
지난 15일 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지하철 1호선 대명역에서 박모(76)씨와 그의 아내 최모(73)씨가 마침 들어오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남편이 우울증을 앓던 아내를 간병해오다가 최근 거동까지 불편해지자 신변을 비관한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새삼 우울증에 대한 사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끝까지 남아 있기를 염원한 대구시가 뚫렸다. 16일 남구청 공무원인 A(52) 씨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1, 2차 검사 모두 양성판정을 받아 메르스환자로 확진, 대구에서도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A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한 서울삼성병원에 병..
경북도는 16일 오전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올해 상반기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선정된 ㈜미정(경주, 정재현)은 떡매치기 방식으로 떡류를 생산하는 면류제조업이고, ㈜천연식품(경주, 김명수)은 동해 청정지역에서 전통젓갈 생산을 고집하며 3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다.봉화유기(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