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관한 ‘2015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주시 수출단지 3개소가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난 6월 전국에 있는 정부지정 154개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수출 신장률, 단지규모,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15 국제e-비즈니스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국제e-비즈니스학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날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e-비즈니스 분야의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 및 사회적 발전과 e-비즈니스 산업을 비롯한 ..
대구가톨릭대는 작곡·실용음악과 김회영 교수가 18일 힐링 음악 연구 공로로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신지식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김 교수는 한국공학·예술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IT 예술과 힐링 음악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대사회는 첨단 기계물질문명과 디지털문화..
대구 성화여자고등학교는 예체능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면서 예체능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는 학교 중앙현관에 미술 디자인 실기수업 결과물을 전시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꼈다.3학년 예체능 진로집중과정을 들으..
대구한의대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동아리 영양지킴이(지도교수 양경미)는 최근 대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위기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웰빙쿡 요리교실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웰빙쿡 요리교실은 장애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한 끼의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만능된장과 간장을 이용한 두부된..
오는 11월 12일 실시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한다.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출신자 중 대구시 거주자, 시험특별관리대상..
경북도교육청 신청사가 지난 7월말 준공돼 ‘새로운 경북교육’의 백년대계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신청사 내에 있는 충무시설은 화생방 방호 1등급 시설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설치됐으며 유사시 적의 화생방 공격 및 고출력전자기파(EMP) 공격에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 시설로서 최근 행정자치부 ..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일상감사를 실시한 물품·용역계약 분야 사업 중 예산의 규모나 사업의 중요도 등을 감안, 선별된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일상감사는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또는 계약업무 등에 대해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말하는..
대구대학교가 다문화 학생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미래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여름 캠프를 열었다.대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이미순)은 지난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천문우주과학센터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초·중등생 45명과 함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국립대구과학관과 ..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서안)을 방문해 섬서중의약대학(총장 주영학)과 우호협력 증진 및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과학 연구의 공동 추진 △교수 및 연구원의 교류 △학생들의 교류 △..
대구보건대학교가 5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글로벌인재양성캠프가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9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인재양성캠프에는 세계 12개국 17개 대학교 재학생 36명과 대구보건대 재학생 16명 등 52명이 참여, 지역 문화익히기와 주요 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강아지 구입시엔 강아지의 병력, 접종 여부, 구충제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수의사의 건강 진단을 받는 게 가장 현명하다. 낯선 곳에 처음 온 강아지는 바뀐 잠자리와 음식물, 낯모르는 사람들(주인) 탓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때문에 강아지를 집에 데려왔을 땐 충분한 휴식 시간과 함께 안심을 시켜줘야 ..
늘 그래왔듯이 이번 광복 70주년 경축식에서도 애국가는 4절까지 제창됐다. 따라 불러봤다. 부끄럽게도 일부 가사가 정확지 않았다. 나이 든 사람들은 애국가를 4절까지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애국심이 없어서?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국수주의(國粹主義)에 빠질까 걱정될 만큼 애국심이 넘치는 사람들인데도 ..
국회의원의 특권의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설쳐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로스쿨 출신 딸이 LG 디스플레이 입사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더니 곧이어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의 아들도 정부법무공단 소속 변호사로 특혜 채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도서관, 학원, 고..
올해부터 3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회계감사를 의무화했지만 상반기까지 시행에 들어간 단지는 5.7%(571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나마 난방비부과 문제로 비롯된 소위 ‘김부선사건’ 이후 대형아파트 회계감사제도를 주택법에 반영한 결과다. 하지만 비리가 적발된다고 전부 검찰에 고발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행정처분..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만,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가슴이 답답해진다는 것인데,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해두면 불면증, 화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올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36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7월말부터 8월초 사이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보름간 전체의 ..
살빼기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 중에 ‘물만 먹어도 살찐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진실일까?실제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 또한 존재한다.물론 물에는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
베체트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베체트병은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인 ‘베체트’에 의해 처음 정의된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에 처음 발견된 이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베체트병은 주로 20-30대에 발생하지만 소아 혹은 40-50대 이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좀 ..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와 수계시설 사용과 관련해 레지오넬라증 발병이 가능하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지오넬라증은 2000년부터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규정됐으며 매년 의료기관으로부터 30건 안팎으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