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9일 “도청과 도교육청 이전 시기를 최소한 정주·교육여건을 갖추는 내년 2월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 간부들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또 올해 안에 도청 등 이전을 강조한 장대진 경북도의회..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모(59)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이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여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 취재진의 눈을 피해 법정으로 들어갔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건당국에 늑장 신고해 시민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은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30일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대구시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의 소명을 들어본 뒤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지방공무원법 제48조(성실의 의무)와 제49조(복..

경주시는 농촌지역주민 안전보건 및 감염성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과 홍보에 적극 나섰다.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는 동국대학교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와 지난 27일 농업인회관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농업인 안전보건 향상 등을 위해  상호교류 협력(MOU)를 체결했다...

포항시는 29일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의 입찰과정에 지역기업의 참여비중을 높여 지역 영세업체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포항시는 활성화 대책에 따라 공공사업 시 지역업체 참여 촉진을 위해 지자체 관급사업의 계획단계부터 분할·분리 가능 사업을 발굴하고 설계 및 시방서..

경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행사와 대회로 경주를 찾는 청소년 및 각종 단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종교단체, 대학생·청소년단체 등 다중이용객들..

포항 오지마을인 죽장면 상옥친환경농업지구에서 생산된 여름 토마토가 지난 20일 출하 이후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죽장 상옥 토마토는 29일부터 10월까지 경북통상(주)와 홍원물산을 통해 수출될 예정이며, 경북통상(주)은 주당 평균 6.5톤, 홍원물산은 주당 2-3톤 정도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올해는 60여 농..

한수원과 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시 지방세 세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주시에 따르면 2015년 7월 현재 한수원과 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징수한 지방세 총액은 지역자원시설세 118억원, 취득세 43억원, 지방소득세 102억원, 재산세 50억원 등 총 264건에 319억원이다.특히 지역자원시설세는 지난해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 12회째를 맞으며, 포항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목표와 맞물려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교육장에서 8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월 4일 시작해 8주 과정으로 진행된 시민보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메르스로 인해 강의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수강생의 열정으로 65명의 많은 수강생이 수료했다. 특히 김완수 대구대학교 건강증진학과 김완수 교수를 초빙,..

2013년부터 시내면세점을 운영해온 대구그랜드호텔이 대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새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지난 28일 대구그랜드호텔과 광주에 본사를 둔 태양광업체 탑솔라의 경쟁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대구그랜드호텔로 선정, 발표했다. 그랜드호텔은 시내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또봉이통닭'이 전국 치킨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이유다.29일 옛날치킨 프랜차이즈에 따르면 또봉이통닭은 다양한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또봉이통닭 '한가족 세트' 4종을 출시했다. 주말 혹은 야외에서 ..

정부가 운영 실적이 극히 저조하고 존속 필요성이 낮은 지방 공기업 21곳을 통·폐합해 8곳으로 줄이기로 했다. 17곳의 유사·중복 기능도 재정비한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인천·광주·전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IBK기업은행은 30일 재단 회의실에서 단지 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및 원활한 대출 지원, 재단 추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 제공, 기타 입주기업의 성장을..

대구도시공사가 부동산 경기 활황과 부채 감축 노력 등으로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기관으로 뽑혔다.28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도시공사는 지난해 229억원 흑자, 99.85% 분양 등 실적으로 도시개발 분야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대구도시공사는 재정관리..

“글로벌 무역현장에서 해외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제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생 대표 한동우(24) 교육생은 2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글로벌 무역인이라는 하나의 뜻을 품고 나아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인 그는 ..

구미시는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이디어 제안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직원 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민선6기 1주년에 즈음해 젊은 직원들 위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으며 이번 경진대회는 총 93명이 제안한 100건의 아이디어를..

경북도는 성주군과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모델개발사업’ 기획 공모에 ‘Clean 성주 참외팜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국비 2억1000만원을 포함, 총 6억원 규모로 2015년 하반기부터 1년간 시행하고 성주군 도흥리 22개의 농가가 공..

‘2015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이 29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렸다.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추진해 온 새마을 해외시범마을 조성지역에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지역개발 비법을 전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대학생 봉사단은 경북도내 대학생 70명과 인솔자 15명 등 3개 팀 85명으로 구성..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숨겨진 보물 같은 농촌체험여행지 7선을 추천했다.추천한 경북농촌여행코스는 막상 떠나려고 해도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들에게 도내 지역별로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를 선정해 농촌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추천 여행지로는 △경주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