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금요일 (음력 9월3일·경자)▶쥐띠 =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란 말이 있다. 내 것 빼앗기고 물속에서 허우적거릴 수. 방심은 금물. 1·4·7·9월생 성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넓게 보는 아량과 지혜를 모을 때. 자녀나 당신의 건강조심. ㄱ·ㅂ·ㅇ·ㅎ성씨 동·북쪽에 좋은 약 있다.▶소띠 = 핑계나 잔꾀를 부..
“왜 자꾸 남의 핸드폰을 보는 건데…. 지금 나 의심하는 거야?” 결국 그녀의 남자친구가 소리를 지릅니다. 29세의 직장여성 Y씨는 애인이 생기면 시시콜콜 모든 것을 다 알고 싶어합니다. 요즘엔 핸드폰이 전화기 이상의 기능을 하다 보니 그녀는 습관적으로 그의 핸드폰을 열어봅니다. 굳이 뭘 확인하겠다기..
같은 반 중학생들끼리 싸웠다. 마지막 6교시 수업 종료 10분 전인 오후 3시대에 벌어진 일이다. 집중력이 떨어진 시간, 교사는 유독 주의가 산만해진 학생에게 교실 뒤로 가 서있으라고 시켰다. 이 학생은 벌을 받으러 가면서 맨 뒷줄에 앉은 학생을 건드렸다. 앉은 학생이 짜증을 냈으나 선 학생은 계속 툭툭 쳤다. ..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 후에 독립한 세계 최빈국으로 출발하여 경제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 유일의 국가로서 지금은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가 및 체제전환국에게는 우리나라가 부러움의 대상이자 벤치마킹을 해야 할 국가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발..
대구시가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대기업을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25일 대구EXCO에서 개최한 '2014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종전의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크게 개선한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즉 지금까지 대구시 단독으로 개최하던 기존 구매상담회에서 탈피해 ..
관급공사를 수주한 업체대표가 담당공무원을 폭행한 보기 드문 일이 대구시 달성군에서 벌어졌다. 이른바 '을' 위치에 있는 업체가 '갑'의 위치에 있는 군 공무원을 대낮 군청에서 폭행하는 상식을 벗어난 사건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달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건설업체 ..
24일 인천 강화고인돌 옥련국제사격장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명진 우슈, 김준홍 권총, 남현희 펜싱 단체전. 원우영 남 펜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대구환경청은 24일 경북 의성군의 ‘붉은점모시 나비’ 국내 최대 자생 서식지 보호에 적극 나선다.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곳 자생 및 대체 서식지에 대한 관리방안을 모색해 시행케 된다.‘붉은점모시 나비’는 환경부가 지난 1989년 멸종위기 Ⅱ급으로 지정해 경북·충청·강원 등 일부 제한된 지역에 서식한..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3기 달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제3기 달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앞으로 4년간 '정감있고 따뜻한 복지달서..
대구 수성구 범어천이 범어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악취나는 건천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변신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범어천은 진밭골에서 지산·범물지역을 지나 두산오거리, 어린이회관, 중앙고등학교, 동신교로 흘러가는 천(川)으로 지산·범물지역에서 두산오거리까지는 복개가 ..
대구시 남구청은 24일 오전 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의 참 봉사자인 구민상 수상자를 초청해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구청간부, 서상기 구민상 수상자회장 등 20명이 참석해 구민화합행사, 제2회 안지랑곱창 젊음의 거리 축제, 제8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
대구 북구청에서는 관내 소재한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62,250건에 303억 1200만원을 부과하고 구민들에게 기간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303억원은 지난해 289억원에 비해 4.6%가 증가했는데, 원인으로는 주택공시가격이 개별 2.13%, 공동 13.8%로 각각 상승하였고 또한 개..
마이앙코르 대구은퇴자협동조합은 베이비 부머 은퇴자(예정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2기 마이앙코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시: 10월 15일, 10월 22일(수), 10월 29(수),11.5(수) 14:00~18:00(총 4회) △교육장소: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수성구청 맞은편, 지..
대구 동구청은 25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관내 소재 24개 초등학교 120명의 학부모를 초청, '영어마을 체험학습 설명회'와 시설견학을 실시한다. 이 설명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앞장서는데에 목적이 있다. 동구청은 어려..
대구 서구청이 오는 26일 서구문화회관 '제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제1회 경연대회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17개동 주민자치센터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인다. 이날 오후2시부터 열리는 경연에는 주민자치..
결혼식 하객인 척 예식장에 들어간 뒤 다른 하객들의 가방을 턴 6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김모(60)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정오께 대구시 동구 동촌로의 한 예식장에 하객으로 위장해 들어간 뒤 다른 하객 김모(38·여)씨가 자리를 비운 ..
경주지역에서 불법 토석채취가 기승을 부리자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양남면 석촌리에서 불법 토석채취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민민원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해당 지역에 나가 M사가 허가받은 면적을 초과해 불법으로 토석을 채취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검찰에 ..
대구 도심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한 40대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둔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전기충격총)에 맞아 붙잡혔다.24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길가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둔기를 들고 난동을 피..
경주시는 지난 4월 양남면 석촌리에서 불법 토석채취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민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조사에 나서 M사가 허가받은 면적을 초과해 불법으로 토석을 채취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이 수사에 나섰으며 양남면 상나리의 S..
연 매출 65억원으로 줄어든 SM그룹 우방(주)의 해고자 37명이 못 받은 임금 65억원을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우방은 해고자들이 원하는 이 돈을 다 물어주면 또 문을 닫게 된다며 답답해 하고 있다. 한 해 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우방은 2000년 처음 부도를 냈고, 2011년 6월 SM그룹이 우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