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운영한 지 4년차를 맞이한 상주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유ㆍ무형적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경영분석과 함께 수입?지출 등 회계처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1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축구단 운영에 따른 시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과 경영의 효용성, 대내외적 여건, 지역사회 기여도, 축구단 운영의 타당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9일 오후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군위군체육회 이사회에 참석, 임원개편 및 제 52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를 당부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8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서 휴가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고 특히, 피서객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은 지난22~25일까지 전남 장성군에 있는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부패 ZERO와 CLEAN 청송 구현을 위해 부서장, 주무담당, 기술직 공무원, 회계담당자 등으로 총 50명에 대해 1,2기로 나눠 청렴특별강연 및 현장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감사원에서 선정한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사람인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선생의 청렴정신과 목민관의 참뜻을 배우고, 청렴유적지(백비)를 탐방해 조선시대 청백리의 유래와 일화,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 역사속의 청백리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공직자상 구현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배상수)은 지난 26일 왜관읍 우방APT상가 내 소재한 특수제품 세탁소인 크린스토리(대표 최철훈) 개업 축하 선물로 지인들에게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싶다며 쌀20kg짜리 15포(총 300kg)를 기증해 무더운 여름날 한줄기 소나기와 같은 시원한 소식을 전했다.
(주)세영은 지난 25일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변태우 대표는 “21세기 고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큰 뜻에 동참,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주)세영에서 “지역교육발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해 주신 교육발전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대구한의대학교(교수 지선영, 학생대표 전호성)주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화양읍 서상1리, 동천리 마을회관에서 무료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선영 지도교수와 대전충청향우회 학생 전호성 외 30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침, 뜸, 약 처방 등 한방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상1리 문영식 노인회장은 “여름방학기간임에도 마을까지 찾아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7~8.2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서울의 명문사학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봉사단을 청도로 초청,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 및 청도문화탐방을 펼친다.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봉사단 80명은 남성현초등, 유천초등, 금천초등, 방지초등학교에서 과학,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을 지도하고, 교정에 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초등학생들과 함께 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이라는 만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돼 학습 동기 부여와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대학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숙소 제공, 장보기 차량지원 등 봉사활동 편의제공에 적극 나서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청도박물관, 운문사, 만화정, 운강고택, 와인터널, 청도소싸움경기장,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진다. 홍익대학교 학습지도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매년 동계,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주시 평은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장 강성도, 권명주 외 26명은 지난 25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도배·장판·출입문 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영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추진하는 2014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J색소폰 문화예술 스튜디오 조정화 대표는 28일 오후2시 영주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J색소폰 문화예술 스튜디오에서는 지난 19일 서천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 했고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10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성금액 전액을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성금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층으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5가구에게 각각 21만원씩 총 1백5만원의 성금을 대상자 계좌를 통해 지원 했다.
울진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울진나눔봉사단(단장 김일출)과 함께 지역 내 46개 업소에 대한‘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3만원이상)을 기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당, PC방, 분식점, 미용실, 학원, 정비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중복을 맞아 28일 ‘웃는 얼굴 행복한 일터(가정복지회 달서시니어클럽)’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 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들은 노년에도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시는 어르신 100여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을 시원하게 이길수 있도록 부채와 쿨토시도 같이 선물했다. 특히 이번 ‘孝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동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안마도 해드리고 같이 삼계탕을 먹으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주통합(시립+도립)도서관 건립으로 세출예산 절감’사례가 경북도 주관 2014년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5일 대구에서 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 확산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23개 시군 33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시립도서관과 도립영주공공도서관은 현재 낡고 협소해 수용능력 부족 및 정보이용 효율성이 떨어지는 도서관을 통합 건립, 운영비, 인건비 등 연간 19억 원 예산절감으로 지자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어 최우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 조완근 교수(58·공과대학 환경공학과·사진)의 공기정화 광촉매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연구개발의 우수성과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우수성과에 대한 수여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난 24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조완근 교수 연구팀의 ‘청정실내공기를 위한 저에너지-고효율 광촉매 기술 개발’ 연구는 저에너지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를 상온 광촉매 시스템에 이용해 저에너지·친환경 기술로 청정 공기를 제공한다.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달을 8월의 대구. 전 세계의 시선이 대구를 향해 뜨겁게 쏟아진다. 세계16개 나라에서 온 청년들이 펼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14 제7회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가 8월 2일,3일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나라마다 다른 역사와 문화, 언어와 피부색을 초월해 세계청년들이 자연에 담긴 순수함과 생명력, 아름다움을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는 전 세계 인류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하는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이다.
출산 직후는 기혈이 모두 허해진 상태로 임신 기간 동안 충혈됐던 자궁 내막을 오로(惡露)의 형태로 잘 배출한 후 부족해진 기혈을 보강해 최소 산후조리 기간인 100일을 무사히 보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임신 전에 축적됐던 어혈(瘀血)과 습담(濕痰)이 잘 빠져나갈지 아니면 더 고착될 것인지를 좌우하는 기..
얼마 전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가안전 혁신과 공직사회 개혁 등을 위해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바로잡자는 취지라 한다. ‘국가대개조’라는 용어를 쓰는 것을 보면, 이번 기회에 기필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담합 꿈도 못 꾸도록 처벌수위 높여야 건설업계의 고질병인 입찰 담합이 또 터졌다. 그것도 1군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작당하여 벌인 짓이다. 8개 건설사에 4355억원의 과징금 처벌을 내렸다. 비리에 연루된 법인과 임원에게도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는가 하면 액수로는 건설업계 담합 사상 최대라는 점에서 입찰 비리를 근..
경북도가 중국관광객 100만명 유치의 시동을 걸었다. 2012년에 방한한 중국인의 13.6%인 35만명을 유치한 경북도가 2017년까지 연 100만명(방한 중국관광객의 18.7%)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관광상품, 관광인프라, 관광마케팅을 종합한 ‘중국관광객 100만명 유치 특별대책'을 세우고 중국시장 공략에 열중하고 있다. 특별대책으로 청소년수학여행단, 실버층을 타깃으로 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북도는 오늘부터 8월 1일까지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섬서성 시안(西安)에서‘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안은 당나라시대의 수도로 경북도와 고대로부터 교류를 해 온 지역이고 섬서성은 자매결연을 한 도시여서 낯설지 않다. 이곳을 타깃으로 중국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