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공연장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간의 문화융성시대의 문화산업 발전 및 예술프로그램의 창조적 활성화를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현장체험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과장 김종구)와 자매결연을 지난 21일 동양대학교 공연장에서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덕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덕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제 2회 초등학교영어동요부르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영덕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로 4∼10명이 한 팀이 되어 9개팀 78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초등학교 영어발표력 신장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본 경시대회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주도해 나갈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영어 학습 성취동기 부여 및 영어에 대한 친숙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나아가 영어과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영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도록 하는 것이 대회 개최의 목적이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다양한 복장과 앳된 표정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 가사로 된 노래를 불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Going to the zoo’와 ‘My favorite thing’을 부른 영덕야성초등학교 10명의 참가 학생들(박하민 외 9명)이 받았다.
계명대학교는 23일 2014학년도 약학대학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정원내 30명 모집에 총 295명이 지원해 평균 9.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계명대 약학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 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 나군에 제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을 모집했다. 일반전형은 약학과(가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11.8대1을 기록했고 제약학과(나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87명이 지원, 8.7대1을 기록했다. 대구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의 경쟁률은 약학과 5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8.6대1, 제약학과는 5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9.4대1로 나타났다.
김천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올해 방과 후 교실 참여 아동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함양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방과 후 수업의 결실인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참여한 부모님들께는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아동들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자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부모들이 미처 짐작하지 못한 자녀들의 끼와 재능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 해 공연 아동들에게는 자신감을 줬다. 이날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은 한층 성장한 자녀들의 대견한 모습에서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낌으로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 모두 한 가족이 되는 멋진 추억 만들기 시간이 됐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중 7명 이상은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자원봉사활동의 조절효과' 논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74.1%가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김재엽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연구진은 201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방안 연구' 데이터를 활용,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492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조사대상 청소년들의 74.1%가 학업 스트레스, 38.3%가 가족스트레스, 14.2%가 친구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해 청소년들은 학업에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간호학과 RCY동아리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2013년 응급처지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북과학대 RCY는 2011년에 창단, RCY활동(봉사)에 적극적 참여하며 2013년 대한적십자사 총재상, 경북적십자사 지사장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대회에는 경북지역 7개 대학(팀)이 참가, 심폐소생술과 삼각근사용법, 부목사용법을 겨뤄 경북과학대 팀은 최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최근 제20대 총학생회의 출범식을 갖고 학교발전 등에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출범식은 이경숙 학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회를 축하했다. 김도현 학생회장은 “머리가 아닌 손과 발 같은 존재가 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는 '제3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식재산에 관한 교육과 선도대학 사업비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금오공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최우수기관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평가 'A' 등급 ▲교육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 우수대학으로 뽑혔다. 또 ▲'BK21 Plus'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 ▲BI 보육역량강화사업 운영기관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 ▲교육역량강화사업(6년 연속)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1923년 9월1일 일어났던 관동대지진 당시 일제의 참혹한 만행이 우리 정부의 기록물을 통해 잇따라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 동포를 보호했다고 주장해온 일본 정부의 말과 달리 당시 헌병들도 학살에 동참했다. 1953년 이승만 정부에서 작성한 '3·1 운동시 피살자 명부'(1권 630명), '일본 진재(震災)시 피살자 명부'(1권 290명), '일정(日政)시 피징용(징병)자 명부'(65권 22만9781명) 등 23만여 명의 이름이 적힌 명부 67권을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의뢰받아 직접 분석에 참여한 김도형 독립기념관연구소 연구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이중근 군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4년 청도군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및 자활기금 운용 계획을 비롯해 집수리사업 추가대상자 선정,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및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여부에 대해 5개 안건을 심의했다.
고령군은 최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출범과 연계한 고령군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새정부의 국정 방향과 주요 군정방향을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향후 군정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자 지난 6월 (재)대구경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청도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장원)은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지원하는 201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전국 430개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성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11개 기관이 대상자로 결정됐다. 청도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장애인 50여 명에게 생업의 터이자 직업훈련의 공간이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웰빙 쌀과자`친환경 콩나물이 있고, 그 품질을 인정받아 지역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경산 압령면 압량리·신대리 지구와 영천 야사지구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건이 경북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경산 압량지구는 도심인근으로 개별공장들이 난립해 10여년전부터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토지와 소유자들의 이해관계 등이 얽혀 사업이 진척되지 못한 곳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 4월 도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도지구·용도구역의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거쳐 이번 도시계획공동위원회에서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과 가구·획지와 건축물의 높이, 층고, 배치와 색채 등 구체적인 계획들이 심의·결정됐다.
경산시는 "2014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5,092억원과 특별회계 819억원 등 총 5,911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 5,438억원 보다 8.7%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7.2%, 특별회계 19.1%가 각각 증가됐다. 예산이 증가한 주 요인은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108억원, 영유아보육료 37억원, 만 3~5세 누리과정 39억원 등 국·도비 보조금 증가로 특히 국책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 사업에 도비 93억원이 신규 보조되었기 때문이다.
성주군의 내년 예산안이 3010억원으로 편성됐다. 성주군은 일반회계 2639억원, 특별회계 371억원 등 총 3010원의 예산을 편성, 의회에 넘겼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2986억보다 23억원 증가한 것으로 처음 3000억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농촌·산림분야가 전체의 18%인 467억원, 사회복지분야 404억원(15%),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62억원(14%), 문화·관광분야 209억원(8%), 상하수도·환경분야 194억원(7%) 등이다.
현행 농지법은 객토·성토등에 관해 "객토의 흙의 성분과 그양이 객토대상농지의 토양개량 목적에 적합해야 한다고 돼있다. 또 "연접토지보다 높거나 해당농지의 관개에 이용하는 용수로 보다 높게 성토하지아니 할것"농작물의 경작 등에 부적합한 토석 또는 재활용골재 등을 사용, 성토하지 아니할것"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불법 성토현장을 보면 공사장에서 나온 폐·암석으로 깊이 1~2m가량 파헤친뒤 폐·암석으로 성토한후 기존 흙으로 상단에 복구 하는 형식이다. 성토한 농지를 보면 대부분 연접토지보다 높거나 해당농지의 용수로 보다 높게 성토돼 있다. 이러한 형태로 지난 수년간 경산시 일대에서는 수백만㎡의 농지 불법성토가 자행되어오고 있으나 경산시의 단속은 미비 한것으로 드러나 있다.
경산시가 보건복지부의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영양관리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생활실천 분야에서도 조영애 건강관리담당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경산시는 건강마을, 건강직장, 건강학교 등 180여 곳 6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과제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21일 오전11시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군청 대가야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 김희수 군의장, 군의원과 보훈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함으로써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호국영웅기장은 메달 형태의 기념장(記念章)으로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처음 수여됐다.
경산시 하양읍 금성어린이집(원장 예미영)이 알뜰바자회 수익금 120만원을 경산시 장학회에 기금으로 기탁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4층 소회의실에서 삼도주택(주)(대표 허상호)과 구미왕산초등학교 교사증축 기부채납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왕산초에 보통교실 11실, 화장실 2실, 연결복도 및 증축에 따른 부대시설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삼도뷰엔빌W 입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280여명의 학생을 무난히 수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중 정밀안전진단과 내진보강공사 등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해 2014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