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운사회복지회(이사장 무애스님)에서는 14일 구미시를 방문해 쌀 220포/10㎏(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설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이번 성품전달식은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후원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장학금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는 2013년에도 이웃돕기 성품(쌀, 라면)을 4회(시가 1,730만원 상당) 구미시에 기탁한 바 있어 나눔활동과 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법운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훈훈한 정이 복지사각지대에서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고있을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