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의 2014년도 수주목표는 7000억원, 주택분양은 3300여세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12일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의 실적분석과 2014년도 사업목표, 중점 세부 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7대 부패 취약분야'를 선정하고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는 등 비리 척결 및 청렴도 다잡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나 과거 비리 사례로 감점을 받아 종합 청렴도가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지하(73) 시인이 갑오년을 맞아 신년 메시지 ‘갑년에 한마디’를 보내왔다. 김 시인은 1970년대에 우리 사회의 권력자인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 등의 부정과 비리를 풍자한 담시 ‘오적’을 비롯한 저항시들을 발표해 필화를 겪었고, 민청학련 사건 주동자로 검거돼 박정희 유신정권 하에서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해 문단은 물론 전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김 시인은 이번 신년 메시지에서도 역시 박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요즘 성년 여성들의 주요 관심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동안’이다. TV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주름개선, 동안피부에 대한 광고들이 늘고 인터넷이나 판매되는 책, 미용기기, 성형외과 수술 및 시술을 통해 젊어지는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반면 청소년들은 섹시미를 중점으로 짙은 화장을 한다거나 의도된 노출을 선호하면서 자신을 성년과 같은 위치로 올리고자 한다. 이를 사회적 이슈화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소수의
유럽, 미국 등 서구국가의 식민통치 역사, 1521년 스페인 식민지 이전 중국, 일본과 교역하며 무역상인들의 혈통이 섞인 외모, 그리고 문화 모두에서 필리핀은 동양과 서양이 독특하게 혼합돼 있다. 국민은 말레이족을 근간으로 해 중국인, 미국인, 스페인인 및 아랍 혈통의 후손들이다.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영어를 쓰는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7107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을 세계문화유산의
강원도로 관광을 간 해외관광객들이 집단으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통을 받으면서 바이러스성 장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장염은 여름에 걸리는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도 생명력이 강해 겨울철 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장염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일반 소화불량이나 배탈과는 달리 발열과
2014년 갑오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21일~25일 '2014 아름다운 동행전'이 부산광역시청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와 한려예술원(원장 정수경)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한인미술상 기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경남 등 한국을 대표하는 33명의 원로, 중진작가들이 한국화, 서양화 등 작품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국민 상당수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39.1%(391명)를 기록, 2012년 31.7%에 비해 7.4%가 상승했다. 다른 형태의 생명 나눔인 헌혈의 인지도는 98.7%(987명), 장기기증은 99.3%(993명), 조혈모세포(골수)기증 87.1%(871명)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다. 또한 장기기증 인지도는 크게 높아 상당수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하기 때문이다.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압박이 가중돼
여성은 폐경기에 이르면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피부노화, 안면홍조, 우울증, 성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 건강 식품은 구입 전 반드시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인 갱년기 여성에겐 천연 호르몬이 포함된 건강기능 식품이 갱년기 증후군 극복에 도움이 되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을 가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독약이
새해맞이 다양한 목표 중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다.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주요 원인은 의지 부족과 주변 상황 문제, 무리한 실천 계획 등이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대부분 체중 수치를 줄이는 '감량'만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으로
눈가의 잔주름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형성되기 시작한다. 안면 근육이 움직이면서 서서히 잔주름이 생겼다가 30대 후반에는 주름의 골이 깊어진다. 눈 밑 다크서클도 증상이 심해진다. 다크서클은 눈 밑의 지방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피부 노화 현상으로 약해지면서 지방이 튀어나오면서 코 옆의 골격선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눈 주위에 장기간의 습진 등의 반응으로 인한 2차 색소침착 현상과 피부 멜라닌 색소증가,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피하 정맥이 드러나 보이고 어두워 보이는 경우,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 원인이다.
영주 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설을 앞두고 봉화군 명호면 일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10t을 지원했다. 사랑의 땔감 수혜자중 한명은 암과 투병중인 주민으로 자체적인 겨울철 난방이 어려웠지만 이번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영주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도 6개 시·군 취약계층 85세대에 480t(5t 차량 96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했다. 조백수 소장은 "이번 땔감이 겨울나기가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김학민 ㈜예성디자인대표는 최근 남구청을 방문, 임병헌 남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남구지역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30상자(3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대표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원형)는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소재한 “해인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인장애인 단기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동안 자립준비를 위한 훈련을 시행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줄여 가족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조력, 협력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박원형 본부장과 신동진 대구지부 노조위원장을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이 지난해 말 열린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등의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민간과 공공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은 “장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민?관 협력을 통한 희망찬 복지영덕을 만들어나가고자 더욱 협력하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신도청 시대 경북의 교육중심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갑오년 새해에도 교육 경쟁력 강화에 130여 억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 퇴계학당 운영 확대를 통한 지역 우수인재 유출 방지! 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안동을 빛낼 최고의 엘리트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5월에 출범한 고교 특성화 교육사업인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구매한 오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되어 대구 시내 구?군청이 추천한 약 천여세대의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재단에서 구입한 상품권 구입비용은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위원회(위원장 장지곤) 회원일동은 관내독거노인과 마을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라면18박스(36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위원회 장지곤 위원장은 “너무나 약소하지만 우리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어 우리 이웃의 어르신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는 직접 각마을을 돌며 전달에 나섰다.
12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제7회 전국새해 알몸마라톤대회’가 열려 대회에 참가한 800여명의 시민들이 웃통을 도심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