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신도청 시대 경북의 교육중심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갑오년 새해에도 교육 경쟁력 강화에 130여 억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 퇴계학당 운영 확대를 통한 지역 우수인재 유출 방지!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안동을 빛낼 최고의 엘리트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5월에 출범한 고교 특성화 교육사업인 퇴계학당은 올해 첫 대입합격생을 배출했다. ▷ 글로벌 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마을 운영 강화!글로벌 경쟁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사업비 35억 원을 들인 안동영어마을 확장사업이 금년 3월 마무리되면 지난해보다 연간 900여 명이 증가한 2,460명의 학생들이 영어마을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지원!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한 학교무상급식도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등학교 이하 60개교 학생 2만2천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한다.▷ 교육경비 지원과 대학 향토생활관 운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안동고와 안동여고, 경안고, 경일고, 길원여고 등이 학력우수 및 학력향상 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특히 안동고는 2011년에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면서 매년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하는 시민’평생학습을 통한 행복 학습도시 지향!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목표로 제시한“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 추진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행복학습센터 설치를 통해 행복 학습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민선5기 시정방침인‘사람과 교육이 중심이 되는 희망안동’건설을 위한 각종 교육시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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