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의 “청량산 인물역사관” 증축을 완료하고 인물역사관 전시물 설계 및 제작ㆍ설치 사업설명회를 13일 오후 2시 청량산 인물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인물역사관에서는 청량산과 관련된 인물 및 설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시ㆍ체험?학습이 가능하게 하고 기존에 별동으로 되어있던 청량산박물관과 농경전시관을 연계, 관람동선을 개선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함께 “학생이 행복한 숲”을 만들기 위한 「국민의 숲(단체의 숲)」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민의 숲 업무협약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산림현장에서 다양한 산림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산림역군으로 키워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봉화군 물야면 국민의 숲에서는 맞춤형 숲 체험, 숲 해설 등 산림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치유 등을 위한 “숲으로 가자!” 운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 밖 산림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전인적 성장을 도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학생이 행복한 숲을 만들고자 함이다.
안동예술의전당이 야심차게 기획주최한“안동공연예술축제_2014 APAF(An-dongPerforming Arts Festival)”는 풍물굿패 참 넋을 비롯 지역의 대표적 공연단체 총5개 팀을 선정해 지난 달20~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2010년 개관이래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으며 수많은 공연물들을 초청해 무대에 올렸으나 정작 예산대비 만성적인 저조한 관객확보 실적과 안동지역 팀 홀대라는 꾸준한 비판을 받아온 터라 이번축제는 지역공연예술발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부여라는 점에서 신선한 기획력이 돋보인 사업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 처음으로 시행한 안동예술축제가 불신과 미완성의 문제만 남긴 채 빛바랜 결과로 끝을 맺었다.
안동시새마을회가 K-Water안동권관리단과 지난 13일 오전 11시30분 안동권관리단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의 판로확보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 국토 대 청결 및 하천 살리기 등 쾌적한 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4일 오후 보문면 승본리 공사현장에서 개최되는 제2농공단지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시공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3월 14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봉화군 물가대책위원회에 참석한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유치한 EBS공개방송 ‘모여라 딩동댕’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녹화를 종료했다. ‘뚝딱이 아빠’의 등장에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고, 인사를 건네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와 학부모의 함성이 힘껏 터져 나왔다. 번개맨이 등장해 ‘번개 체조’를 시작할 때는 전 객석의 어린이들의 일어나 체조를 따라 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개방송이 진행됐고, 어린이와 학부모 5천여명이 몰려 ‘모여라 딩동댕’의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회가 지난 1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2014년 장학위원회를 개최했다. 장학위원회에서 선발한 전체 장학생은 59명으로 장학금은 125백만원을 의결했다. 장학생 중 연세대를 진학한 학생 2명을 비롯, 우수대학 진학 및 재학 장학생 20명에게 1억0천6백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11명에 7백50만원, 예?체?기능 우수 장학생은 14명으로 4백20만원을, 불우가정 장학생은 7명에 2백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문계(고령고등학교)학생의 자격증취득 장학생 5명에 5백만원을 지급 결정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개진면 신안리 마을회관에서 금천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군 담당자의 세부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개진면 반운리, 양전리, 직리, 신안리 등 금천지구 6개 마을에서 발생되는 1일 약 2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각 가정에 배수설비를 설치, 공공 하수관로에 연결하고, 이를 차집해 맑은 물로 정화하기 위한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5억원(국비 70%)을 투입, 금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에 착공해 2016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청도군은지난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보다 5천여만원이 증액된 총예산 5억6천9백만원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유치원, 고등학교 식재료구입비를 지원하는 2014년 학교급식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청도군의 학교급식지원안을 살펴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다. 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농민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적으로 경북도와 교육청, 청도군이 힘을 함쳐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학교급식지원방식을 기존의 현금지원 방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현물지원으로 변화를 주었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와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이다. 지난 2월 23일 300만명 째 관람객을 돌파, 군립박물관의 작은 반란으로 주목받았다. 대가야박물관 옆에 위치한 지산동고분군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기도 goT다. 대가야박물관에는 평소 일반 관광객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 조순 총리와 한승수 총리 등 사회 저명인사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성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대가야박물관을 찾았다. 박 검사장은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대가야역사관과 왕릉전시관을 꼼꼼하게 관람했다. 박 검사장은 “평소 대가야에 대해 관심이 적지 않았으나 대가야박물관을 직접 찾아와 보니, 대가야의 역사적 의미와 그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감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박물관은 지난 13일 박물관내 기획전시실에서 대대손손 내려오던 귀중하고 소중한 유물을 청도박물관에 아낌없이 기증 ? 기탁한 분들에 대한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유물을 기증 ? 기탁한 30여명이 개인과 문중, 단체를 대신해 참석했으며, 기증한 유물은 26명에 630점이며, 기탁한 유물은 6명에 1284점으로 총32명이 1,914점의 유물을 기증 ? 기탁했다. 오천서당보존회 장석경씨는 청도박물관이 새롭게 들어서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조상의 얼이 담긴 유물들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열어주므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에겐 큰 꿈을 담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고령딸기 홍보행사 추진위원회 지난 12일 딸기생산 법인대표 및 총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딸기 홍보행사 회의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령딸기 홍보행사의 세부사업 토의 및 의견을 교환하고 단체별 협조사항과 생산농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원장을 맡은 이상원 위원장(덕곡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은 딸기홍보행사 및 딸기수확체험이 원만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지난해까지 고령딸기 홍보행사 추진에 수고한 직전 회장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고를 격려했다. 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딸기수확체험과 농산물직판장은 고령의 얼굴이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가상리와 매산동구간 교량화 요구에 대한 합의가 지난 13일 오후2시 9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주민대표와 영천시 및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상주영천고속도로(주) 등 관계기관이 모인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12년 6월 착공, 상주와 영천을 잇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2조 2천32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나 일부 가상리와 매산동 구간 고성토(19~23m)로 인해 마을의 고립과 단절이 예상되자 지역주민들은 교량화를 요구하며 지난해 10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영천시는 이해관계자들과 현장조사 및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량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들과 하나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단에 끊임없이 협조 요청했고 국민권익위에도 이 같은 의견을 피력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경산시는 후손들이 조상묘 찾아가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조상묘지 위치약도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조상의 묘가 있는 후손 누구나 조상묘지 위치약도 서비스 신청을 하면 기초자료, 분묘위치 및 현지조사를 토대로 GPS에 의한 현지 위성측량을 실시.묘지사진을 촬영하고 묘지측량 결과도를 작성후 묘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매장자 이름, 매장위치, 설치연도, 매장기수 등)가 기록된 조상묘지 위치약도를 발급하며 이런 묘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토대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한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문자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한다. SMS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은 당월 사용량 및 요금안내, 급수 중단 및 단수 예고, 옥내 누수 민원 알림, 비상시 급수 중단 안내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4일 오후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도 및 중앙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했다.
자연환경보전 청도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새마을공원에서 새봄맞이 자연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겨우내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군민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40여명이 적극 동참, 새마을공원을 시작으로 원정교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도시 청도군’ 알리기에 앞장섰다.
포항시는 지난 12일과 13일 포항시교육지원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관내 초ㆍ중학교 영양교사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학교급식(무상급식, 친환경농산물)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읍면지역 초ㆍ중학교 무상급식이 올해부터 동지역 초등학교 1-2학년으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위탁 계약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급식재료의 안정적인 사전확보와 포항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 좋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계약 재배를 추진, 지난해에는 곡류 및 과일류 등 467톤, 19억 1천1백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진시켰다.
울진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의뢰, 1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심각성, 재해발생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야외 사업장별로 개인 보호구 등 착용과 사업 참여 후 1개월 이내 건강검진, 고령자, 허약자, 개인질병 보유자 등의 건강체크에 대해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취약계층을 위해 분기별 공공근로사업과 연 2회의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총 1천100여명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