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원식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공무원들의 '표심 끌어안기'에 올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 후보는 1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급 TF팀장제 확대'와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대책 수립' '여성 관리자 비율 대폭 확대' '휴일 공무원 동원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항시청 공직분위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경북도정무부지사와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면서 집행부의 애로사항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포항시청을 전국에서 가장 즐겁게 일하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고 행정 전문가인 부시장과 국장 중심의 책임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 예비 후보는 15일‘명품 경북교육 길 따라’나선 투어의 일환으로 의성을 찾았다. 이 후보는 의성 가는 길에 도로변에 자리한 소규모 학교가 특히 경북은 농산어촌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가 전체 학교의 60%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여 의성에서 떠나는 학교에서 줄서는 소규모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대상 학교는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2,3년간 시범 운영 △교육 중점 영역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운동(축구, 탁구) 음악(악기, 성악), 연기(뮤직컬, 연극), 힐링(행복, 건강)등 특기 적성 교육과 감성 및 행복교육을 강화한다.
새누리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약속하면 지키는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시상식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년 전통의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010년 지방 선거 당시 공약과 4년간 이행여부를 분석한 결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이행률 80.45%로 1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80.30%로 2위, 박준영 전남지사가 80.0%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 소감 발표에서 김 예비후보는 “공약이행은 민심을 받드는 일로 경북을 더 크고 강하게 키워가라는 도민의 명령”이라며 “도민들이 더 잘 살고 행복한 경북 중심의 경북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중기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위원장이 6·4 지선 경북지사 전사로 출전한다. 그는 15일 경북서놓간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도민속으로 들어갔다. 이날 "경북의 새 심장 되겠다"는 당찬 결의를 보였다. 그는 "꿈꾸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농어민, 자영업자, 노동자에게 먼저 손 내미는 '새정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오 예비후보는“경북도민의 고결한 선택을 받아온 새누리당 소속의 경북 정치인들이 지금껏 경북도민의 민생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궁금하다”며 중산층과 서민이 아닌 지역유지들의 배불리기만 급급한 여당위주의 현 경북정치세태를 지적했다.
강성환 새누리당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군수 임기 4년 간 월급 전액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등 파격적인 지역 인재 지원 정책을 내놨다. 15일 강성환 예비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임기 4년간의 월급 전액을 나 스스로 초석을 다진 (재)달성장학재단에 기탁해 지역 인재 지원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 지자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달성장학재단은 강 예비후보가 1998년 자매결연 지자체인 전남 담양군 교환근무 당시 장학재단을 벤치마킹해 조례 초안을 작성하는 등 재단설립에 큰 몫을 했고, 2008년 이종진 당시 달성군수가 읍·면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장학금 천국 달성’을 실현하는데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5일“시의 재정지원 확대, 보육의 질 향상, 보육시설 개량 등 보육정책 3대 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육정책’을 발표하고 “무상보육이 실시되었지만 재원부족·낮은 보육의 질·시설부족 등의 문제는 여전하다”면서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정과 아이가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교육청과 협의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영유아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여성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기혼여성들의 취업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도록 할 것,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은 가정의 화목과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두류공원을 가족테마공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도시녹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이용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대표 공원인 두류공원에 대한 리모델링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두류공원 일원을 가족 중심 종합테마공원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원 내 체육 및 놀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이 주야간을 막론하고 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두류공원 전국화 및 국제화를 추진하는 등 대구를 대표하는 가족테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토지 이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기호 1번 조원진 의원은 경선 공식선거운동 2일차인 15일, 언론 인터뷰와 각계 각층의 격려 방문객들을 맞는 한편, TV 토론과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지역별 맞춤형 공약시리즈 세 번째로 중구와 남구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구 동성로 상권과 약령시, 서문시장을 연계하는 외국인 의료관광특구를 지정하고, 그 중심에 외국인 전용 ‘메디시티 센터’를 건립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연 30만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약령시 한방몰을 건립하고, 한옥마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달성토성과 영남제일관, 경상감영 복원을 추진하고, 북성로가 가진 근대 건축물 및 한옥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태평동, 성내동, 동인동을 가로지르는 철도 지하화로, 황폐화된 도심을 재탄생 시키고 입체적인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의 측근그룹인 ‘하나산악회’ 회원 15명이 서상기 새누리당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하나산악회 회원은 15일 대구시당에서 회견을 통해 “3선 경륜을 가진 서상기 후보야말로 진정 대구발전을 이룰 적임자”라며 서 후보를 지지했다. 하나산악회는 김범일 시장이 과거 시장 출마당시 캠프에서 의전, 정책, 홍보, 대변인, 디지털, 수행, 대외협력 등 각종 역할을 담당했던 분들로써 현재까지 김 시장의 외곽에서 든든한 후원자로써 역할을 해주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주성현 하나산악회 회장(CJ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회원들은 지지성명에서 “회원들 간 치열한 토론 끝에 대구의 미래를 위해 경륜과 비전을 갖추고 김범일 시장의 8년간 시정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이어나갈 최적임자가 서상기 후보이기에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15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공과 과가 있는 인물'이란 평을 내놨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공과 과가 있는 분이다. 그러면서도 공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과의 부분들도 우리가 기록은 해둬야 하지만 과만 들추는 것은 현명한 일이 못 된다"며 "오히려 그분이 우리 역사에 남긴 공과 긍정적인 역할을 후배들이 더 제대로 이어받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공약과 관련, "지역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박 대통령과 산업화라는 공을 드러내놓고 우리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거기서 뭔가 어떤 새로운 활력을 찾자는 것"이라며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상호존중하는 역사적 화해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는 8월부터는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했다. 그러나 오는 8월7일부터는 법적 근거없이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면 최대 5억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각종 매체를 동원, 대대적인 홍보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2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동성로 등 주요 거점지역 8곳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를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한다.
6·4 지선 새누리당 경북지역 첫 단체장 후보를 뽑힌 이승율 청도군수 예비후보가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 후보는 15일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13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출정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개소식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영상 청도군노인회 회장, 장용기 청도군의회 의장 등과 후보 지지자 2500여명이 참석, 이 후보의 출사를 격려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신 청도군민 여러분에 현명하신 선택을 다시 한 번 기대한다”며 새누리당 청도군수 후보 공천을 받은 이승율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불법이 춤추고, 탈법이 '구린내' 노래를 부른다. 새누리당의 텃밭 TK 지역은 경선과 공천을 놓고 곳곳에서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정책대결은 이미 강건너간지 오래고 오직 새누리당 후보만 되면 그만이라며 서로 물고뜯는 잔혹한 전쟁을 하고 있다. 축제의 장이 될 지방선거가 되레 민심을 호도하는 독 선거가 되고있다. 경선잡음, 전화여론조작, 돈선거잔치, 흑색선전, 인신공격, 공무원 선거불법운동 등 불법은 있는대로 죄다 저지르고 있다. 6·4지선 경주시장 선거에서 돈살포를 한 40대 이씨가 처음으로 구속되는 멍에를 뒤집어썼다. 때문에 지역민들은 이럴바에야 경선 공천하지말고 차라리 과거로 회귀하는 기초단체장
김범일 대구시장이 여론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있다. 이번 6·4지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김범일 시장. 김 시장은 이제 얼마후면 대구시청을 떠나 영원한 야인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인지 정치인 김범일은 이렇다 할 이슈메이커가 아니다. 세간의 관심은 온통 선거판과 그 판에 뛰어든 후보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대구가 새누리당의 영원한 텃밭이지만 김 시장은 임기 8년 세월 여론 질타에 시달리기도 했다. 남은 임기라야 이제 고작 50여일.
예천군은 지난 11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에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에 배움을 보태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했다. 예천노인대학은 1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평생 배움을 통해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예천군 보건소는 최신 체성분 분석기를 구입해 측정결과에 따른 분석과 적절한 사후관리를 제공 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체성분 검사는 특히, 복부비만이 걱정 되는 분, 소아비만, 산후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폐경기 여성 등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지역민이 이용해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로 건강을 지켜나가기를 적극 권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연중(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상담을 통해 맞춤식 운동지도와 건강관리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1일 김상동 부군수 주재로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말 도청 신청사가 준공되는 등 본격적인 신 도청시대가 열림에 따라 정주기반사업, 생활편익사업, 소득증대사업 등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해 미래경북의 신 성장 중심도시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아파트, 학교 등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정주기반 조성을 비롯, 공공기관,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유치로 인구 10만의 첨단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조기에 구축해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예천읍 시가지 전역에 설치된 기존 합류식 하수관거의 노후화로 배수불량 및 지하수 토양오염 유발, 악취발생 등으로 인해 분류식 하수관거로 전면개량이 시급해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추진중이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배출되는 오수와 우수를 분리 배출해 수질환경을 개선하고자 예산확보의 한계성과 장기공사의 어려움이 있어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형민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지난 2012년 7월 착공, 예천읍을 6개분구로 나눠 2014년 3월말 공정률 47.23%를 보이는 가운데 주민들의 협조와 기대 속에 사업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예천군은 관내 현수막 게시대 일제점검에 나서 강풍으로 훼손됐거나 설치한 지 오래돼 노후화 된 현수막 게시대를 정비 했다. 지정 현수막 게시대 40개소 점검하고 그 후속조치로 파손된 5개소는 전면 최신형 반자동 현수막걸이대로 교체하고, 지주는 사용이 가능하나 게시대만 교체하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수동형 게시대 7개소는 최신형 반자동 탱탱형 현수막 게시대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수막 게시대 이용시 탈?부착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지정된 게시대 이용 홍보를 강화, 도로변 불법 현수막 부착을 최소화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가꾸기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
6·4 지선 경산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성기팔 예비후보가 주민들을 찾아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거구는 서부1동, 남부동, 남천면이다. 그는 옥산동에서 태어나 지난 50년을 지역의 선·후배님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같이해 왔고, 농민의 아들이었기에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20여년 동안 지역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현장 활동과 정당활동(새누리당)을 통해 조용하게 봉사를 해왔다고 자부했다. 때문에 지역의 당면한 현안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지역의 미흡한 교육환경과 복지환경 그리고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경기에 대한 주민여러분들의 걱정과 희망사항을 가슴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