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도내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옛)도립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한 공유플랫폼 2층(중앙로 7)에 둥지를 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기업 등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새로운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 및 교육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
안동시는 12월 19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기관 표창은 경북 도내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 사업 운..
예천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농협 노동조합에서 300만 원 상당 라면 130박스와 쌀 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용궁면새마을협의회에서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5년간 5000만 원이 넘는 성금..
봉화군보건소는 경북도 주관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 우수시군 선정심사 결과 감염병대응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개최됐으며, 감염병관리에 적극 대응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평가해 5..
영주시가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두 차례의 부서 검토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
계명대가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지난 4월‘제1회 계명ESG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가치 있는 성장, 함께 키우는 계명의 미래’를 비전으로 ‘청정절융의 실천을 통해 지구와 인류, 그리고 지역에 빛을 여는 계명’이라는 목표를 두고 계명ESG경영을 운영..
계명문화대학교가 볼리비아 기술직업훈련원(CEA-COREA) 역량강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볼리비아 엘알토 지역 CEA-COREA에 현지방문단을 파견해 기술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책과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70석이상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고 대구 달성군 당협을 찾아 지난 21일 밝혔다.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안의원은 이날 당원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차기 당 대표조건을 제시했다. 현 정국은 여소야대의 첨예한 대결로 윤석열 정부에 야당..
8개 특·광역시 중 네번째로 낮아 대구지역의 올해 오피스텔 수익률이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네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올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수익률은 4.75%로 서울(4.05%), 경기(4.54%), 울산(4.59%) 다음으로 낮다. 전국 평균 수익..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고필형)은, 연인인 피해자에게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모텔에서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공업용 커터칼로 목을 그어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내용의 ‘살인죄’로 구속 송치된 사건에 대해, 철저한 보완수사 통해 사실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살인에 이른 것이 아..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증가폭은 축소됐지만, 여신은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2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10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간 수신은 9월 1조6837억원에서 10월 6621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 수신 전체..
법원이 “LNG저장탱크 공사를 담합한 건설사들은 손해배상금 500여억원을 한국가스공사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구지법 제14민사부(부장판사 서범준)는 원고 한국가스공사가 피고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 13개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건설사 10곳이 공동해 582억3000..
경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주체인 청년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 육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감 형성 등을 위해 마련..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출신 도의원,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적기념관 도(道) 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1981년 건립돼 1995년에 구국관 건립으로 현재 부지면적 1만8744㎡에 기념관 1..
경북도가 21일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11개 업체를 골라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줬다. 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이들 수상업체를 선정했..
대구시는 서구지역 거점도서관인 서부도서관을 2020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마침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시립서부도서관은 연인원 21만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서관이나 자료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대구시..
대구시 혁신성장펀드 등의 투자와 상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은 마이크로엔엑스(대표이사 이종건·정재경)가 21일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시술기, 전기모터시스템 등) 및 다양한 기공용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업체들과 공급..
대구시는 지역 내 택시 1만4000대 중 84%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거대기업 카카오의 독점에 대응하는 택시앱 ‘대구로택시’의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 21일 대구시는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택시 비용 절감..
낙동강 상류 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최적의 방안을 환경부에 우선 건의하기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 방안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의 대구시장 선거 공약이기도 했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은 대구취수원으로 안동댐을 ..
21일 오전 8시 17분께 포항 북구 신광면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탑승자 5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