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건물 뒤쪽 골목에서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벽화거리인 ‘자원봉사 에움길’조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에움길’은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31일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인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60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SGI서대구지점 정흥찬 지점장, 권미경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아동복지시설 2개소 아동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9일 초등학생 2~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청소년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Go! Go! 달성원정대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 내 위치한 도동서원, 현풍석빙고, 원호루, 달성사직단, 송해공원을 탐방하며 관내 청소년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소방청이 밤 10시15분 사고 발생 후 38분만에 용산에 보고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보고를 받은 시점은 당일 밤 11시 1분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건 당일 보고 시점을 공개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10월 29일 밤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외신 상대 기자회견에서 부적절한 농담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덕수 국무총리를 질타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총리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비판의 포문을 연 것은 이재명 대표였다. 이 대표는 “제가 몇 가지 좀 지적을 하려 한다. 어제 제가 경악할 만..
더불어민주당은 2일 경찰이 공개한 이태원 참사 당일 11건의 112 신고와 관련해 “왜 나머지 68건의 신고는 공개하지 않냐”고 밝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시 이태원 일대의 112 신고 건수는 79건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68건의 간절한 외침을 또..
국민의힘은 2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은 오늘의 무모한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한미동맹은 언제라도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상시 전투준비태세)’할 준비가 완료돼 있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51분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를 꾸려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112 대응체계도 손 보기로 했다.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유사 사고 재발방지 대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이 주관한 ‘조기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을 활용한 입원환자 심정지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지난달 24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창형 병원장, 미래의료전략실장 송석영 교수, 신속대응팀장 박기성 교수 등 병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대구경찰청은 수성대학교에서 대구시(여성가족본부)·수성대학교 안전지킴이단 등 40명과 함께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조성을 위한 합동순찰 및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3개 기관은 교내를 비롯한 캠퍼스 주변 골목길 및 등산로 등 캠퍼스 전체를 아울러 합동 순찰하며 상가화장실 등 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부가 전날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하양~금호 연장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새로 반..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발생 7일째인 1일, 구조 예상 지점까지 81m를 남겨 놓게 됐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제2 수직갱도 2구간 작업은 오전 8시 기준 19m까지 진행됐다”며 “앞으로 작업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할 경우 구조 예정 지점..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1일 ‘이태원 참사 애도 성명’을 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국가의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및 트..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시·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
경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달 간 구미 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콘셉트형 팝업스토어인 ‘마켓054’를 운영하고 있다. 마켓054는 3대문화권 관광 진흥 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사업체 제품을 비롯해 좋은 콘텐츠를 가진 다양한 개인이나 소규모의 지역 브랜드를 보여주고자 만든 오프라인 팝업 스..
경북도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0회 물류의 날 학술회의에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글로벌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물류특구의 성공적인 실증과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업무협약식 및 특구와 관련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
경북도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올 11월부터 영천, 경주지역의 공공하수를 시료로 사용해 코로나19 등 10종의 병원체에 대해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측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공하수를 기반으로 하는 감염병 발생 감시사업은 지역에서 채취한 하수에서 감염병 병원체를 검출하고 분포를 분석해 감염병 발생..
경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영남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함께 ‘21세기 발전과 웰빙을 위한 새마을운동’(Saemaul Undong for the 21st Century Development and Wellbeing)을 주제로 ‘2022 새마을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1일부터 20일간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구지역의 경우, 과거 서문시장 화재와 최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에서 보듯이 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많았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매천동 농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국제사격장이 1일 강북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지역 내 관할 경찰서에서 주관하며,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시설관리 운영체계 및 방범 등 총 8개 분야의 83개 항목을 진단‧분석하고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