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12일 개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최초의 항공정비기능대회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항공기술발전에 기여하는 항공정비 기술을 선보이며 정..
경북도와 경운대가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재난대응 교육훈련 기능성 게임 ‘퍼펙트 클리어’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게임은 경운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경북연구원, 인플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교류가 뜸했던 전남과 경북이 ‘화합대축전’을 통해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영호남 상생의 무대를 연출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북도와 지난 11일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에서 공동 주최한 ‘제1회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영호남 화합의 물꼬를 텄다. ‘지금은 지방시대(지지대), 하나 되는 영호남’을..
대구 서구는 지난 4일 김보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공모2차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총 189건의 구 참여형 제안사업이 공모 접수돼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 및 사업 구체화,..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제13회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올바른 정보 제공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복부비만의 심각성에 대해 일깨워 주기 위해 허리둘레 실측, 비만..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과 2021년에 적용했던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혜택’을 올해부터 종료키로 하면서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난해보다 30.2% 증가한 총 1999건, 43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소유자에 대해 ..
달성군 화원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지난 8일 화원읍 천내천 분수대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화원 청소년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경제관념을 기르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나눔 장터 2..
대구시 남구청은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일대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회장 이동수)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앞 계명..
대구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동아리공원 재정비 7억 △철로변 산책로 생활안전 CCTV 설치 1억원 △경운초 북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원 △서대구로29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총 4건 12억이다. 비원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동아리공원은 시..
12일 오전 대구 중구 신명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10대·20대 마약사범이 해마다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10대와 20대 마약사범 검거 건수가 최근 5년간 급증했다. 10대는 2016년 81건에서 지난해 309건으로 281%, 20대는 2016년 1327건에서 지난해 3507건으로..
대구지역 취업자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실업자는 2017년까지 증가하다 2019년부터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대구의 고용 및 소득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경제활동인구는 126만5000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121만5000명 대비 5만명, 4..
대구 달서구의회 이영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죽전, 장기, 용산1동)이 지난 9월 7일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대구 달서구지부장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하는 과정에서 달서구의회 와의 마찰이 끓이질 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영빈 의원은 청소노동자들의 휴계실(쉼터)를 제공 하자는 뜻에서 발언 한건에 대해 노조측은 ‘공무원일에 왜 의회가 나서냐’고 해 서로간의 의견 충돌로 이어져 달서구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에 일어난 일에 대해 아직까지 의회나 노조측에서 서로 양보, 화해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어 의회 의장단에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 누구하나 이번일에 대해 의장단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나서는 사람이 없냐는 동료의원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달서구의회 측에서는 이번일에 심각한 의회 모독이라고 단정, 현재 전국 최초로 노조측 상대로 TF팀 7인을 구성해 놓은 상태다. 논란의 시발점은 의회 이영빈 의원의 5분발언에서 시작 돼, 노조 지부장이 대낮에(점심시간)에 음주를 한상태에서 달서구의회 3층 박정환 운영위원장 집무실 앞에서 많은 동료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막말을 하는것에 의원들이 “공무원이 술먹고 지금 행패냐”고 하자 노조간부는 “왜? 공무원은 대낮에 술 먹지말란 법 있냐”고 해 더욱 사태가 악화됐다고 한다. 이 당시 의원들간에 막말과 고성에 많은 동료의원들이 있었으며, 또한 달서구 출입기자인 A기자도 함께 있었다고 전언했다. 의회 3층 의원실 복도에서 이날 시비가 붙어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구청 모직원도 함께 있어 의회측에서 동영상을 요구하자 삭제 했다고 해 의혹이 크지고 있다. 또한 이번 달서구의회 측에서는 업무방해와 의회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 TF팀을 구성하는 과정에, 의장단 3인과 초선의원 4명이 속해 있어 과연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법적 대응을 할지 역시 많은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현재 달서구청 민원실 입구 계단에 “노조지부장의 근무시간 음주발언” 답변요청, “공무원의 음주소란 진상 촉구한다” 음주발언과 소란이 정당한 노조할동입니까?라는 피켓이 놓여 있어 달서구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달서구 주민 K모씨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며 “의회와 노조간의 타툼에 둘다 똑같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달서구청 민원실 앞 계단에 비치 해 놓은 피켓을 보드라도 이는 분명히 실제로 있었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음주나 고성 막말이 없었다고 한다면 이는 고스란히 달서구의회측에서 책임을 져야 할 문제로 남는다. 달서구의회 측에서 뒤늦게 TF팀을 구성해 노조측 상대로 이번에 발생한 일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한다고 했으며 의회측에서는 화해나 서로의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강한 법적 대응 할 것을 강조했다. 달서구의원인 K의원은 “주민들을 대표 하는 신성한 의회에서 대낮에 음주를 한 상태에서 막말을 하냐며 이번일은 간과해서는 도저히 안된다”고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 달서구의회와 달서구공무원 노조측과의 갈등은 8대때 부터 이어져 왔으며 9대 의회 시작과 동시에 모의원의 갑질에 대해 무릎을 끓을 정도의 사과를 받아 내기도 했다. 8대에 이어 9대 의회에서도 달서구의회는 바람 잘 날이 없다는 구민들의 푸념을 달서구의회나 집행부에서는 이를 간과해 지나쳐서는 안될 사항이다.
MBC가 ‘PD수첩’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비슷한 외모의 대역을 쓰고 알리지 않은 점을 사과했다. MBC는 12일 “전날 방송한 PD수첩 ‘논문저자 김건희’ 편 프롤로그 등 일부 장면에서 표기없이 김 여사 이미지가 재연된 화면을 방영했다”며 ”사규상 시사·보도 프로그램 준칙..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부터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문자 하나를 갖고 호들갑을 떨고 있지 않나”라며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파기돼야 한다는 정 비대위원장의 발언은 친일 논란을 덮기 위한 물타기 발언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위원장은 비핵화 선언 파기 물타기 하지말..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란이 일고 있는 정진석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 ‘일제침략 미화 망언’이라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주참여연대는 12일 오전 신관동 정진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제침략 미화망언..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표적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감사원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2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 감사원 관계자 4명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 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
LH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대경본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역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수요에 부응해 이달 19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LH대경본부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산업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본부 관할 주..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경주 본사에서 ‘넛지 효과에 기반을 둔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 질서를 확립해 위험관리가 가능한 발전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