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아홉 번째 공연으로 풍물굿패 참넋의‘연희프로젝트 내가간다 풍물 Road’가 1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음속 바라는 염원을 기원하는‘..
포항시는 도심 해변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생활 속 해양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평생체육을 위한 해양스포츠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한 길이 1750m, 폭 40~70m, 1만2300평의 백사장을 갖추고 있는 포항이 보유한 소중한 해양 관광..
포항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조명기구를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교체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경주 동궁원은 2022 식물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강생은 1반 당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동궁원 입구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 방문·접수한다. 아카데미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수요반·목요반으로 구성돼 주..
포항시는 10일 공공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으로 덕실관에 이재용 전 용흥동장이 새로 위촉됐으며,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 오원기 전 수산진흥과장이 재위촉됐다. ‘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집행 목표액을 행정안전부 목표인 18.4%보다 높은 21.5%인 2,452억 원을 설정해 1분기에 초과 집행하..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맥문동 사진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소나무숲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황성공원 내 소나무숲 산책로는 지난 2014년 폭 2m, 길이 960m의 마사토 길로 조성돼 오랫동안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산책로 바닥이 굳어지고 ..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요시하는 지표다. 업무 협..
포항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포항지역 투표율이 78.05%로 최종 집계돼, 지난 16대 대선 이후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경북 평균(78.00%)보다 높은 투표율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홈페이지와 청사 전광판, 시정소식지, 유선방송사 자막방송, 오거리 전광판과 소통보드, 형산로타리..
DGB대구은행은 울진·삼척 산불 피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 대해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오는 11일부터 4월22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BC사로 제출하고 DGB대구은행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대..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벤처캐피탈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후관리까지 힘을 쏟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결성한 스마트 DGB 벤처펀드를 활용해 1세대..
구미우체국은 구미고아원호우체국 직원(금융직원 송지희)의 기지 발휘로 금융기관을 사칭한 저금리 대출사기 유형의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를 받은 고객 정모씨(50대)의 소중한 자산 1000만원을 보호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2월 피해자 정 모씨(50대)는 구미고아원호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예..
대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 안전인증(KCs)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유해·위험 기계·기구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증, 자율안전확인신고·안전검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산업용 로봇, 혼합기, 파쇄기, 컨베이어 등 설비나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은 대형소매점 판매, 수출·입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했다.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가 전월 대비 0.3% 하락했지만, 경북은 0.3% 상승한 것..
대구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고 사망자도 1주일 연속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 등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60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1만9956명(해외유입 598명 포함)..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소 투표 후 선거일에 이중 투표를 한 혐의로 A씨 등 2인을 경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A·B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47분경 동구 안심1동 사전투표소에서 관내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선거일인 3월 9일 안심1동 제8투표소에서 또다시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이중 투표를 한 사실이 있다. ‘공직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학교를 찾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유 부총리는 오는 11일 오전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을 찾아 산불 피해 지역 학교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고 10일 교육부가 밝혔다. 유 부총리는 울진교육지원청에서 피해 현황과 인근 학..
경북도와 울진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들이 원하는 맞춤형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불 이후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104명이 지난 9일 북면 덕구리 덕구온천관광호텔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로 옮겼다. 산불이 장기화하고 있고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울진 산불이 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10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새벽사이 동해안 지역에 강한 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 풍속은 초속 4~5m 수준이다. 강풍은 11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2일 오후..
수성구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3만1536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윤구 회장은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