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치솟으며 휘발유 가격이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3월 첫째 주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고 경유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대구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5.66원 오른 리터(ℓ)당 1744.13원을 기록..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달서구 공무원봉사단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회장 안재용)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2월 26일 대학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김상미 교수와 황경희 교수 지도하에 학생 및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함께 사랑의 빵을 만들었으며, 이날 만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동해시와 삼척시, 울진군 지역 주민 약 1000명에게 식료품, 생필품(칫솔, 치약 등), 이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키트를 제공한다. 장..
중앙선관위가 결정한 선거일 확진자 등 선거인 투표관리 대책은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문제점을 원천 차단하고 완벽한 투표관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확진자 등은 선거일인 9일에 방역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 18시 이후 19시30분까지 본인의..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주암산 산불과 오리 산불이 각각 열흘째,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7일 가창지역 산불진화 작업에 헬기 5대, 인력 520여명을 투입했다. 이번 가창면 산불은 지난달 26일 밤 9시께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주암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주암산 불은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하며 산림 ..
포항에서 고속으로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린 20대 여대생이 뒤따르던 SUV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여대생 A(20대)씨의 남자친구는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께 KTX포항역에서 택시기사에게 A씨가 다니는 대학 기숙사로 태워 달라고 요청한 뒤 A씨를 혼자 택..
대구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8만세운동이 재현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8일 계성중학교 핸더슨관 광장에서 재현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3·1절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 최초의 만세운동 역사성을 재조명한다. ‘그날의 함성! 우리가 이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애국심과 역사관 함양에..
지난해 경북에서 전화권유 판매를 통한 ‘유사투자 자문’ 형태의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7일,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10개 민간 소비자단체,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소비..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단독주택 및 식당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기 위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식용유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과 치킨음식점은 대부분 전문 수거업체와 자체적으로 계약해 폐식용유를 처리하고 있다. 단독주택과 일반식당은 폐식용유를 별도로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영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
대구시 서구문화원에서는 부산국악관현악단 와락심포니와 부산·대구의 무형문화재와 여러 국악연주자들을 초청해, 국악초청 대공연 ‘산도 산도 봄철이 왔나’를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3월 30일 오후 7:30) 한다.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부산국악관현악단 와락심포니’(지휘 김경..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구직단념 청년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에서 대구 지역 유일하게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고,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울진과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7일 화마가 휩쓸고 간 울진과 강원 동해 지역은 주택과 밭 등 대지가 검게 그을리고 황폐한 모습만 남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동해안(강릉·동해·울진·삼척) 산불이 심한 연기와 안개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구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각 실·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100% 대면 개최라는 확고한 기조 아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시설인 엑스코..
경북도는 8일부터 3일간 경북수의사회와 함께 울진 산불로 인한 피해동물(가축) 무상 진료와 치료를 위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진에 거주하는 축산 농가와 반려동물 소유자로, 지원 신청은 8일부터 울진군 축산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진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산불 조기진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달성군 가창지역에 지난 5일 새로운 산불이 발..
울진, 강원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4개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이 대피 등으로 결석하는 경우 출석을 인정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화재 피해를 입은 일부 학교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등을 신속 지원해 긴급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 피..
내일은 대통령 뽑는 날…
대구시는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1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만9760명의 어르신에게..
이철우 경북지사가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정부에 산불진화 특별 전용헬기 구입을 위한 25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울진 산불과 관련해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먼저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이 산불 현황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