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령군 성산면 호우피해 세대를 찾아 국민건강보험 칠곡지사와 함께 쌀, 생수, 라면 등의 생필품을 담은 20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지난 7~8일 양일간 260㎜가 넘는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이 ..
층간 소음을 호소하는 아래층 이웃에게 오히려 보복성 층간 소음을 1년 6개월 가량 일으킨 한 아파트 주민에게 법원이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렸다.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황한식 판사는 장기간 층간 소음에 시달린 A(38)씨가 윗층 거주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내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운전자 3명 중 1명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이 정책을 알고 있는 운전자는 68.1%에 불과하다”고 18일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수준 개선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 제한속도..
의성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설배치 계획에 강력 반발하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신시호)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합의한 군위군 위주의 시설배치안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유치위는 “의성군은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승리하고도 ..
대구시는 당초 상반기 진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했던 ‘2020년 제21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오는 27일부터 5주 동안 운영하기로 하고 2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대구시 도..
대구시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대피·화재예방·감염병 예방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경북도가 경북형 일자리모델 사업 중 하나인 ‘경북수출일자리플러스원’ 사업을 확대한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 올해는 9개 그룹 84개사를 선정해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도는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혁신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감안해..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18일 광주시청을 찾아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재산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의연금품 1억원을 전달했다.당초 이날 전달식에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이 대신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서울사랑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울릉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 청정 울릉도 유지를 위해 발빠른 대처로 긴급대응에 나섰다.이 도지사는 울릉도에서 코로나 확산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울릉군에 즉각적인 대처를 요청하고 관련 실국장들을 ..
경북도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긴급행정명령을 18일 12시를 기해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은 해당기간 동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 ~ 8월 13일) 방문자 및 경복궁역 ..
정부의 결산안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가 18일부터 열린다.여야는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한다. 27일과 28일에는 경제·비경제분야에 대한 부별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위원회 심의를 ..
18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처제 명의로 부동산을 차명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 측은 이에 처제가 은행 대출과 김 후보자의 전세 보증금 등으로 직접 매입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유경준 미래통합당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가 (의혹이 제기된) 해당 주택을 2010년 12월 차명으로 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발전위)가 정부혁신추진협의회와 통계청, 지방자치단체 공동으로 기존 지역 사회조사 항목 개선 협의 끝에 지역 균형발전과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하는 방향의 21개 공통조사항목 선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균형발전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시·군·구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통합과 화합은 각자 서로 겸허한 자세를 가졌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여를 하신 분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
미래통합당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행사에 일부 인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자당을 싸잡아 공격하는 것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 “전 목사가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정권 반대한 메시지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역공했다.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대구·경북 시도민 1500여명 정도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구시는 아직 명단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종연 대구시 감염병지원단 부단장은 18일 오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파악하는 (정확한)명단은 없다. 정확한 ..
대구에서 서울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한 대구 방역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지역감염 6명과 해외입국 1명 등 7명이 증가해..
달성군이 227억원(국비 78억원, 군비 149억원)의 예산을 쏟아붓는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이 논란이다.화석박물관은 유가읍 상리 국립대구과학관과 인접해 건립된다. 터 면적 8980㎡, 연면적 50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내년 2월 착공, 2022년 5월 준공한다.달성군은 화석박물관 건립배경을 비슬산 토목공사 중 ..
창립50주년을 맞이한 반도건설이 최근 창원사파, 대구평리, 울산 우정동 주택사업에서도 잇달아 분양흥행에 성공하며 완판 신화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분양한‘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역세권 개발, 단지 앞 초중고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조기에 100% 분양 완료 되었다고 1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