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2500억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16.8%인 1800억원이 늘었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1108억원으로 올해보다 15%인 1446억원이 늘었다. 특히 올해 일반회계 본예산이 9662억 원으로 1조원 문턱에서 좌절했으나, 일반회계도 처음으로 본예산 1조..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후4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로 농업기술센터 한 해 사업내용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동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학습단체 임원, 시범사업 농..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오전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47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열어 달서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000박스를 전달했다.
고령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18일 고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17분께 고령군 개진면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이나 같은 날 오후 9시29분께 초진을 완료,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불은 건물 1동 828㎡와 화물차, 기계설비 등을 태워 1억4851만원(소..
채팅앱을 통해 알게된 남성에게 여자인척 행세를 하며 돈을 뜯어 낸 2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주경태)은 여자 행세를 하며 채팅 앱을 통해 알게된 남성에게 돈을 뜯은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께 채팅 앱에서 B씨에게 “대..
경북도가 18일 오후 봉화군 은어송이테마공원내 도로에서 ‘2019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을 벌였다.이날 훈련에는 대규모 폭설로 통행 불능 등의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북도와 봉화군, 영주소방서, 봉화경찰서, 육군 제3260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실제와 똑같은 훈련을 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방사선관리 등 3개 분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앞서 한수원은 경비, 일반, 식당·소방대 분야 직원들을 정규직화했으나 정비, 발전운영·수처리, 방사선관리 3개 분야는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했다. 노조 등은..
대구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공급한 수돗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먹는물에서 소비자 불만 원인물질 기준치’를 적용 평가한 결과,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맛, 냄새 그리고 외관에 대해 소비자 수용관점에서 ‘불만을 일으킬 수 있는 물’인지 여부를 WHO의 기준..
경북도가 추진 중인 ‘(가칭)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용역 결과 1순위인 포항시가 제외되고 2순위였던 구미시가 선정된 데 대해 설립추진과정에서 용역결과가 왜곡되고 정보 누락과 자료가 임의 편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자유한국당)은 최근 열린 제312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일자리..
재단 수장의 공백으로 파행 운영 중인 대구 동구문화재단이 상임이사 후보자 8명 중 적격자를 선정하지 못 하고 또다시 공모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동구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임이사직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추천할 응모자를 선정하지 않고 재공고를 진행한다.문화재단 소속 아양 아..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구미시의원 6명이 과태료와 경고 처분을 받게 됐다.18일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공직자윤리법을 어긴 구미시의원 6명에게 과태료와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대상자는 지난 8월에 이어 이달에 4명 등 총 6명이다.자유한국당 4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 경북도윤리위원회로부터 ..
대구지역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인터넷 사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의 인터넷 사기 피해는 지난해 4829건 올해(10월 기준) 5828건 등 총 1만657건이 발생했다.대구지역의 유형별 사건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직거래 사기가 4022건으로 가장 많다. 나머..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첫 선을 보인 자이엘라 브랜드 아파텔인 범어자이엘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과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인근 소형아파트 부족에 따른 희소성 등으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자이S&D는 지난 15일 공개한 ..
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지수개발시스템을 가동하고 신규지수 개발기간도 대폭 단축한다. 해당 시스템은 총 9개월에 걸친 개발과 테스트 작업을 거쳐 가동될 예정이다. 분산된 시스템에서 수행하던 구성종목 선정, 백테스팅, 성과분석 등 지수개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신규지수 개발 기간이 최대 15주에서 7주..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25여명은 지난 16일 대구시 달서구 소재의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2019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연말연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경산 사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가스시설 분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김천수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김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
청도반시가 ‘탈삽감’으로 변신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8일 청도군 매전면 청도반시 재배농가에서 청도반시를 이용한 탈삽감 유통기간 연장 기술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없앨 탈(脫), 떫을 삽(澁)의 한자 이름을 가진 이 감은 떫은 맛을 없애 기존의 단감과 다른 식감을..
포항시가 18일 신창2리항에서 신창2리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포항시 어촌뉴딜300사업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신창2리항 어촌뉴딜사..
영덕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4, 15일 이틀간 영해면 성내4리와 괴시3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내년도 사업지구인 영해면 성내리 274-3번지 일원 ‘318만세1지구’와 영해면 괴시리 27-1번지 일원 ‘예주고을1지구’는 1억3600여만원..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2019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힘내라 울진! 함께하는 자원봉사’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제18호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