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사진·31)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를 감당하지 못했다.커쇼는 지난달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5실점(4자책점) 투구로 패전투수가 됐다.LA 다저스는 원투펀치..
민원인이 수사 과정에서 받는 압박감을 완화하기 위해 검찰이 인권상담사를 배치했다.대검찰청 인권부(부장 권순범 검사장)는 28일 전국 14개청에 인권상담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사건 관계인이나 민원인이 고압적 수사 분위기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심리상담전문가를 인권상담사로 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사진·32·LA 다저스)의 전반기 마지막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3~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연전을 치르고, 5일부터 샌디에이고와 4연전을 벌인다. LA타임스에 따르면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일선학교에 전달했다. ‘연대회의’는 ‘비정규직 차별 철폐 및 공정 임금제 실현’을 요구하며 3~5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교육청은 이들의 파업에 대비해 △..
스웨덴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던 독일을 넘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4강에 안착했다. 스웨덴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캐나다와의 16강전을 1-0으로 통과한 스웨덴은 난적 독일마저 쓰러뜨리고 8년 만의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년 전 ..
호주동포 이원준(34)이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이원준은 지난달 30일 경남 양산시의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 70)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1타를 기록..
정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올해 안으로 신(新)공항 이전부지 확정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국방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구시에서 제출한 종전부지(군 공항·K-2 기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소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대구는 지난달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세징야의 극장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진 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터진 극적인..
경북도소방본부는 7월부터 2개월 간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또 피서객을 대상으로 익수자 초기 인명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
최근 10년간 대구·경북 인구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20대 청년층의 이탈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대구 인구는 244만9529명으로, 지난 2008년 249만2993명에 비해 4만3464명(1.7%)이 감소했다. 경북은 2008년 267만7648명에서 201..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안타 없이 볼넷 1개씩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4번 타자 1루..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는 지난 28일 오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전반기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포항북구 당협 당직자와 도·시의원, 핵심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자유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남북미 3자 정상 회동을 가진 것과 관련해 정치권은 일제히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밞았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남북미 3자 정상 회동을 가졌다.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46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과 군정위 소회의실(T3) 건..
지난달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월성동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구강관리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달서구청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는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권영진 시장 취임 5주년이자 민선 7기 1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뤄진 이번 인사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능력과 전문성 있는 간부를 발탁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 동시에 민선 6~7기 시정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연속성과 조직안..
동구는 2일 지역 청년,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팔공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달 30일 동구에 따르면 대구고용노동청(대구동부고용복지+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등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량 중소기업을 구직자에게 알리고 취업 기회와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동구 ..
중구는 대봉동 건들바위 역사공원 시설을 재정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수경 시설물을 개선하고 편의시설, 휴게쉼터, 야간 조명 등을 설치했다. 재정비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다.
북구는 1일부터 연암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재개장한다.지난달 30일 북구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자연과 교감을 통해 지성·감성 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체험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산림교육 시설이다.북구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에 체험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대피소, 화장실 등의 시설물 보강공사..
서구는 폭염 특보와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면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살수차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살수차 7대가 12개 노선 59.3㎞ 구간에 물을 뿌린다.팔달로와 원대로 편도 구간, 달서천로와 와룡로, 북비산로 왕복 구간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