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은 광천1리(광의) 마을회에서 이번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개령면 광천1리(광의) 마을회(이장 안병배)는 “매년 마을회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간다. 그런데 올해 우리 경북에서..
구미시는 지난 1일 세아메카닉스㈜로부터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로..
산불 피해로 약 84세대 이재민영양군은 초대형 산불 피해로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이 지낼 수 있는 임시주거용 모듈러 주택을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기반시설 설치팀(토공 및 기초 공사)..
산불로 천여명 대피소 거주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
50명 교육생 대상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오후 2시, 농업인대학 사과특화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운영되며, △사과 산업의 동향 및 사과 재배 ..
영주댐 일원과 평은면 지역 중심지역 주민 등 총 50여명 참여해영주시는 4월 2일 영주댐 일원과 평은면 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범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산..
봉화서 도시민 8개월간 장기체류농촌생활 적응하며 주민들과 교류"농촌 공동체 조성 노력 이어갈 것"봉화군은 4월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 장기체..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14시부터 의회 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와 복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 피해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하게 진행됐다.이날 간담..
예천군 풍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스마일키퍼스(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정서 · 행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 불러주는..
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주시 이산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관내 읍면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3월 ..
경북 지역 산불 농작물 3414㏊시설하우스 364동 부대시설 1110동 농기계 5506대, 축사 212동돼지 2만5000마리, 닭 17만4000마리유통·가공시설 7곳 등 피해 발생..
발생 전과 비슷한 수준"환경부가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수질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환경부가 지난달 31일까지 산불 영향 권역 하류에 위치한 수질자동측정망을 통해 수질을 측정한 결과 산불 발생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낙동강 상류와 ..
안동 현장상황실 가동동물보호단체와 대응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현장에 남겨진 동물 구호를 위한 현장 상황실을 지자체 등과 협력해 운영한다.경북 지역 산불 발생으로 화재 현장에 남겨진 동물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농장 내 식용견, 유..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주민 산불 저지 사투이충원 도의원, 최훈식 군의회 의장 등 합세안계산불 저지로 예천·상주 방면 확산 막아 "낙옆이 너무 많이 쌓여서 불길 잡기가 힘들었지요. 방화저지선을 만들고 불을 끄다가 자꾸 낙옆에 미끄러지기도 하고요. 회오리쳐 진화대 쪽으로..
"기정예산 등 활용해 4000억원 이상 지원""피해규모 파악 후 추가 재정투입도 검토""위기 극복 도움 이뤼지도록 추경 논의 기대"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산불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한우 254마리, 돼지 2만5030마리닭 17만5129마리 불에타 떼죽음이재민 3275명 언제 집에 가나···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불로 헬기 조종사 1명을 포함한 27명(안동 4, 청송 4, 영양 7, 영덕 10,..
355회 임시회 기간 중 구성오는 9월 말까지 한시 운영경북도의회가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구성 운영한다.도의회는 초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국민성금 769억…피해시설 7006곳산림청, 5월 말까지 불법행위 단속산불로 대피 중인 주민이 327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3일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의 사전 조사를 마치기로 했다.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정부, 특별재난지역 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7월 말까지 연장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의성 등 8개 지역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경북도도 산불 피해 주민에게 지방세 감면·징수유예한다.산불피해 농어가에 2년간 1000만원을 무이..
산불로 6천여대 농기계 불타38억원 규모 긴급 예산 편성경북도가 농기계 확보를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농사철을 맞았으나 대형 산불로 농기계가 타버렸기 때문이다.이번 산불로 경북도내에서는 6230대의 농기계가 탔다.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대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