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자활기반 확충 및 고용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19년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직업훈련은 지게차운전기능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헤어미용, 전산회계 5개 과정으로, 훈련생 72명을 모집하며 1인1과정 한도 내에서 교육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접..
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효과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40대(하반기 60대 추가확보 예정)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전기차는 국도비를 포함해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1대당 최대 1900만원에서 최저 1756만원까지 보..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사업비 29억3000만원(국비 6억7600만원, 군비 22억900만원, 교육청 4500만원)을 들여 군청사 뒤편 부지에 지상 2층 649.76㎡(196평)규모의 건물..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에서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함께 이 대학에서 연수중인 세계 여러나라 언론인 및 관계자들이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미국기자 10명을 포함해 The New York Times, NPR, BBC 등 8개국 언론인 17명과 미시간대 스텝, 언론인의 ..
포항시가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 미국 보호무역주의 및 국내 철강 수요산업 성장 둔화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중소철강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을 포함해 대표적인 철강도시인 당진, 광양 창원시가 소재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실 관계자들과 ..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새 봄을 활짝 열었다. 울진군의 남쪽 관문이자 세계적 명품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주산지인 후포항에서 4일간 펼쳐진 축제에는 연인원 42만여명이 찾아 한바탕 신명나는 놀..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번 선거에서는 농협 25개, 산림조합 1개 등 26개 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한다.조합장 후보는 농협 64명, 산림조합 2명으로 모두 66명이 등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9명으로 가장..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7/18 비전 어워드’ 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응모한 6000여개 보고서 중 2위, 아시아에서는 1위로 괄목할만한 성과다.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한국어린이안전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만400개의 카시트를 무상 보급해오고 ..
지방공항의 강자인 티웨이항공이 대구-삿포로와 제주-나고야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균형적인 노선 개발을 이어간다.오는 31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삿포로 노선, 다음달 9일부터 출발하는 제주발 나고야 노선을 각각 새롭게 취항한다. 두 노선을 신규 취항함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대구시는 수도권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공급과 민간의 비싼 임대료로 인한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를 준공했다.지난달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소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
포항지역 기업 55.7%가 올해 인력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포항상공회의소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1-22일까지 지역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기업 인력채용 실태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업체의 55.7%가 ..
지난 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이 펀드에 투자했다가 생긴 손실을 보전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DGB대구은행 전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에 대한 재판이 오는 13일부터 대구지법에서 열린다.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하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의 전직 최고책임자들이 한꺼번에 법정에 서는 초유의 일이 발생할 전망이다.지난달 28..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원에게 연하장을 돌린 한 농협 조합장 입후보예정자를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이 농협 현 조합장도 사전선거운동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농협 B조합장은 지난 지난 15일 오후 총회에서 의결된 배당금 지급사실을 조합원들에게 통보했다. 총회가 끝난 시각은 이..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2시50분께 성주군 용암면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으며 불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과 인근 야산 0.2㏊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6대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 탓에 ..
대구경북병무청은 올해 처음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신규 복무기관인 경찰서, 사회복지시설 등 우선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신규 복무기관 실태조사는 지난달 11-28일까지 33개 복무기관 431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사항 등을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 사용법 설명과 사회..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1호기의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6월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조기 폐쇄를 결정한 한수원은 그동안 월성1호기의 연료봉을 반출하는 등 폐로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원안위는 안전성 심사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
미국 CNN방송이 의성에 위치한 쓰레기더미 문제를 소개하면서 “한국은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최대인 나라”라고 보도했다. CNN은 3일 “한국의 1인당 연가 플라스틱 소비량은 지난 2015년 기준으로 132㎏로 미국(93㎏), 중국(58㎏)을 능가해 세계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은 철회돼야 하며 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재논의 돼야 한다. 정부의 개편안은 ‘최저임금결정권’을 사실상 정부가 갖겠다는 것이다.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라는 명칭만 보면 마치 ‘결정위원회’가 결정권을 갖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저임금 인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