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운동연합이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배후 사면의 산사태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를 요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월성원전의 배후 사면붕괴 또는 산사태 위험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으나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만약에 사면이 붕괴하..
대구시 서구와 북구를 관통하는 금호강 하천부지(둔치)에 대규모 불법 수목식재가 드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대구시에 하천부지 무단점유를 통보하고 원상복구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 과정에서 대구시는 부산국토관리청의 유선 통보 이전에는 불법으로 수천 그루의 하천 수목식재가 이뤄진 사실을 전혀 몰..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총력전을 다짐했다.SK는 30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있다.기세는 SK 쪽으로 기울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SK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두산 베어스가 기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제리 샌즈(31)와 설전을 벌이다가 손가락 욕설을 한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성현(31)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3회초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3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박병호의 내야 땅볼 때 1루에 있던..
국내 최초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이 다음 달 1일 창단한다.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김도윤 평창동계올림픽 코치가 초대 감독으로 임용된 지 3주 만이다.이날 김증태 U-18국가대표 코치가 골리 코치..
‘암벽여제’ 김자인(30·스파이더코리아)이 2018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로 시즌을 마쳤다.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30일 “2018시즌 IFSC 리드 월드컵이 모두 끝났다. 김자인은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7차례 리드 월드컵에 5차례..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같은 상황이 된다면 똑같이 할 거에요.”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어깨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의 말이다.이정후는 지난 2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7-5로 앞선 9회말 수비 때 1사 후 김회성이 친 안타성 타구를 걷어내는 ‘슈퍼 캐치..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닌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 발언의 당사자는 대한체육회 이기홍 회장이다. 그는 지난 2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e스포츠는 게임입니까. 스포츠입니까’라고 묻자 이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 발언은 대한체육회가 아닌 이 회장의 개인적..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과 경남 등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힌 뒤,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이 발전 전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김부겸<사진>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30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자치분권의 최종지향점은 국민”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제 30년만에 지방차치의 옷을 새로 갈아입는다”며 “지방자치법을 전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교일(사진·영주·문경·예천) 의원이 2년 연속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30일 자유한국당은 당 의원총회에서 가진 ‘국감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고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해 당의 명예를 ..
전원책<사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의 행보에 대해 당내 적잖은 잡음이 나오고 있다. 253개 당협위원장 선임이라는 큰 권한을 쥐었지만 최근 전 위원의 발언은 당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넘어선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자신을 영입한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신경전을 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해당 일본 기업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이춘식씨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철주금(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장인 대법원장과 대법관..
성주군은 30일 성주군장애인협회 회원 120명이 지리산과 마산일원으로 가을나들이를 가졌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신체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타 지역 문화를 경험하여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나들..
월항면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에 맞춰 행정력을 집중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속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비치 된 관내 학교 및 기관을 중심으로 수거가 진행된 가운데, 면에서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
고령군은 2011년 상반기부터 계약원가 심사 실시로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사전에 검토 심사해 각종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절감을 통해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령군은 기존의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하고,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쌍림면 송림리 하재필씨가 지난 9월 1일 설향과 금실 2품종을 정식하여 지난해보다 빠른 10월 29일 첫 수확하였다. 이날 수확한 딸기 3박스(금실)는 경상북도 농업기술혁신 대축제에 출품을 목적으로 수확하였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가 주최한 행사로 칠곡군 내 17개원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약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물주물 염색..
칠곡군 북삼읍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에 대한 조사와 기록을 위해 실시한 “북삼읍 뿌리찾기 자원조사 연구” 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뿌리찾기 사업은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전으로만 전해지며 서서히 잊혀..
청도군은 지난 29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청도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대학은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이서‧각남면지역 수강생 100명이 입학하여 10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