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배반지하차도 배수시설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관로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반지하차도는 집중 호우 시 도로의 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을 경우 침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따뜻한 행복교육’ 사업 공모 결과, 도내 943교 중 344교가 ‘따뜻한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고 긍정적인 인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 하회마을을 방문한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현 주호주 미국대사)과 환담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하회마을 방문한 케네디 명예회장 부부와 풍산류씨 대종회장, 하회마을 종손, 안동의료재단 회장 등과 학록정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
경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반하다! 경북’ 후속 상품으로,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도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차로 경북을 찾는 개별 여행객에게 철도 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핵심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6천만 원을 들여 ‘저출생과 전쟁 핵심 과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될 연구용역은 △우리 동네 돌봄 마을 활성화 및 돌봄 융합 특구 조성‧운..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가정에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가정생..
달성군이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있다. 군은 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산림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월부터 피해목과 기타 고사목 약 4만 2천 그루를 방제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일반 방제구역과 특별 방제구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방제 전략에 따..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이 1일 폐쇄된다.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해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1970년 1월 1일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초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무극안경 동구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아이(eye)’건강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 드림스타트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무극안경 동구점과 드림스타트에서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0만원을 지원..
(주)아진피앤피는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kg 60포,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130포를 기부했다. 아진피앤피는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제지․포장 기업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매 분기에 라면 6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고 있다. 정연욱·김진두 대표는 “(주)아진피앤피는 ..
수성구청은 아동 관련 시설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제로(Zero) 전담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수성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팀을 이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중구청은 오는 30일까지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 재활용센터는 개소 2주년을 맞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 중인 상품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ungure.kr/)에서 ..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해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공고한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에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로봇 등 급증하는 전기동력 기반 제품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실증 및 상용화 기반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
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인지난달 29일 TBC 대구방송에서 열린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와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토론회는 두 후보의 공약 발표, 공통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
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 KBS 대구방송을 통해 열린 경북 경산시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의사 증원'에 대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사회자가 '의사 증원과 공공 의료 강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묻..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30일 대구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구갑에서 여·야·무소속 후보들이 유권자를 만났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범어네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시작을 열었고 이후 아파트로 찾아가 '벽치기 유세'를 펼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3개 정당으로 구성된 민주진보연합이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대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민주진보연합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대구에서 승리의 파란을 일으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사전투표소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지난달 29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구 봉덕1동과 대명6동,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봉덕1..
대구 중·남구 선거구는 4·10 총선 대구 최대 격전지로 출마자들이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남구 선거구는 여당과 야당, 무소속까지 후보 3명이 나섰다. 중·남구는 보수 색채가 강해 보수정당이 내리 당선된 곳이지만,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의 공천 번복 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