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관광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관광숙박업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보조사업 2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억원으로 융자사업 50억원, 보조사업 40억원..
경북도는 26일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협의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는 민관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봄철 영농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이하 ‘신공항철도’)의 안동 연장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으로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안동 연장사업을 추진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결되면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GTX급으로 신공항에 접근하는 철도교통망이 마련된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기존 국가 주도의 돌봄 정책을 완전히 새로 고치겠다고 나섰다. 핵심은 분절되고 흩어진 ‘틈새 돌봄’에서 연결되고 융합된 ‘완전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가정과 정부(국가, 지자체), 사회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온종일 완전 돌봄’..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군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의 3년간의 예비 단계 지정 만료가 도래하는 기업중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 기업..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 온라인 어플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3..
대구시 군위군은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 내 거주 청년들에게 1년간 월 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차(2022~2023) 지원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지만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의료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대구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할 의사가 없어 애를 태우던 60대 응급환자가 2차 의료기관의 의료진 덕분에 응급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24일 대구 의료계 등에 따르면 A 씨(66)는 지난 21일 오후 급성 복통(소장 괴사)으로 대구 남구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다. 당시..
울진군은 20일 이후 경북북동산지의 연이은 폭설로 금강송면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일대 정전으로 고립된 221가구 331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 금강송면 일대 제설 복구 및 고립지역의 구호를 위해 소방, 경찰, 한전, KT, 공무원의 ..
홍준표 대구시장은 "때를 놓치는 늑장 수사는 아무리 잘해도 수긍하기 어렵고, 눈치 보기 수사는 더더욱 수긍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검찰은 눈치로 수사하는지 기관 고발을 한 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
경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영화관에서 가족관계 지원의 일환으로 노년기 프로그램 ‘극장으로 소풍 가요’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노년기의 우정과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동행한 한 70대 참가자는 “이런 문화행사..
경주시가 지난해 1년 동안 부동산 실거래 의심사례 350건을 정밀조사, 위반사항 24건을 적발했다. 조사는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RTMS) 실거래가 모니터링 △자진신고 및 관련인 고발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기타 자체조사 등으로 고강도 정밀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업‧다운계약 신고 5건(..
경주시는 지난 22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및 FGI 현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올해 성건1지구 지역특화재생산업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컨셉과 과제를 도출할 목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로 지역상권 전문가이자 엠아이..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 시는 올 한해 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시립신라고취대로 구성돼 있다. 시립극단은 오는 4월과 11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
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득)는 지난 22일 1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화사업 활동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홍보 교육을 했다. 안강읍 지..
경주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한다. 자녀양육부터 청년자립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에 나선다. 시는 영유아 양육, 초·중·고·대학교 지원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한다. 각 단계별 혜택을 제공해 인구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민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4 ..
재단법인 불국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불국사농협 회의실에서 3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김원태 이사장을 비롯한 박승직 경상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원, 한순희 경주시의원과 장학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불국동 지역의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막 내렸다. 지난 22~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대에서 열린 대게 축제에 구름관중이 몰렸다.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해마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이어지..
인구 절벽이 지방정부 살림을 쪼그라들게 한다. 대한민국 인구가 해를 거듭날수록 줄어들고 있다. 실제 2021년 조금씩 줄어들던 인구수가 작년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1949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첫 인구 감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