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실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억3000만원 중 건축비 1억2000만원은 칠곡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1000만원과 192㎡의 경로당 부지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조경환 밤실경로당 신축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불편했는데 휴식 공간이 새로 생겨 너무 기쁘다” 며 “칠곡군의 지원과 마을 주민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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