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족봉사단(단장 장성자) 24가족 60여명은 지난 18일 가족과 함께 공동텃밭에 직접 모종을 심으면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봉사단은 텃밭운영을 위한 기본교육 후 분양받은 텃밭에 가족 팻말과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공동텃밭에 농작물 재배 후 수확물은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성자 단장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함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자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부들의 마음으로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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