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펼쳐지는 을지태극연습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을지태극연습 일정 및 부서별 준비, 협조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연습은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해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