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미래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다.한국장학재단과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귀금속 분야 저소득층 우수대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재단과 월곡재단은 귀금속, 보석 등 관련 전공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1년 간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월곡재단은 귀금속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15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총 4억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장학재단은 12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3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계영 장학재단 이계영 이사는 “우리나라 주요 산업을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생활비의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 감사한다”고 했다.이재호 월곡재단 이사장은 “어려워진 국내 주얼리 산업의 희망인 장학생들이 더욱 정진, 앞으로 자기 보다 더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월곡주얼리산업재단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2009년 9월에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장학재단이다.대한민국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귀금속 관련 전공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고있다.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주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