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스마트세무회계과 재학생들이 교수들과 간담회에서 학습의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에 재학 중인 학습근로자 15명은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계열 교수 12명과 간담회를 겸한 사제지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스마트세무회계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인문사회계열 세무회계학과로는 유일한 P-TECH과정으로 대구소재 ㈜성진포머 등 9개 제조 기업, 삼원회계법인 등 4개 세무회계법인과 협약으로 지난 3월 개설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Off-JT로 대학 강의실서 회계와 세무(세무정보 시스템운용·부가세신고·원가계산 등)를 중심으로 기업체가 요구한 기획, 광고, 마케팅, 총무, 인사 등 과목이 추가됐다.주중에는 각 기업 현장서 업무시간 중에 OJT를 주 15시간 이내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