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019년 경북관내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관내 공사관리 저수지 677개소 중 광역제초기 작업이 가능한 254개(278만6000㎡) 저수지의 제초작업은 경주 보문저수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는 광역제초기 1대와 굴삭기부착형 제초기 4대를 추가로 구입해 제초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으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뱀, 벌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저수지 누수여부 확인 등으로 안전점검이 용이해져 저수지 시설물 관리의 사전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인근 지역에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