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5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제4회 My SANDAY(University-Industry Matching Day)’를 개최했다.My SANDAY는 대구한의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정현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에 지원하는 교원과 기업대표들을 초청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는 자리이다.대구한의대 교수와 지역기업은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에 지원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박동일 전문위원과 이종규 전문위원은 사업을 신청하는 교원과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6월 사업 신청 예정인 디딤돌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3차) 외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사업, 기술이전 등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힐링산업학부 이양숙 교수와 김민준 대표 △한의예과 김미려 교수와 타임리랩스 성영익 대표 △쓰리다모 조병범 대표 △레드앤블루 조이화 연구원 △나티보 코스메틱 등이 참여해 일대일 멘토링을 받았다.대구한의대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R&D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기술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